IT's Fun2014.11.28 06:30

웹과 관련한 개발자, 코더 혹은 퍼블리셔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다양한 브라우저는 기본이고 각 브라우저에서 다양한 테스트 및 디버깅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을 설치해 두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발자분들은 오가는 HTTP 요청과 응답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클라이언트 사이드의 스크립트 디버깅 등을 일상적으로 하고 계실것이고 코더나 퍼블리셔로 일하고 계시다면 각 브라우저에서 최적의 뷰(View)를 보장해 주기 위해서 디버깅 도구를 애용하실겁니다.


시대는 바야흐로 모바일 중심의 멀티 디바이스, 멀티 플랫폼 시대로 전이되어 단순히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 만으로는 역부족임을 느낄때가 많아졌습니다. 아이폰에서 구동되는 사파리에서는 개발중인 웹 사이트가 어떻게 보일지, 안드로이드 단말의 파이어폭스에서는 어떤 동작을 할지 일일이 테스트 해보지 않고는 확신을 하기 힘이 듭니다. 이런 개발자들의 고충을 잘 아는 모질라 재단에서 파이어폭스 디벨로퍼 에디션(FireFox Developer Edition)을 내놓았습니다.




사실 파이어폭스는 기본적으로 파이어버그(Firebug)라는 웹 개발 및 디버깅계의 혁신적인 툴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확장도구들을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웹 사이트를 검수하고 수정할 부분을 찾아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어폭스 디벨로퍼 에디션이 등장한 이유는 더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현재의 웹 환경을 위해서, 그리고 모질라 재단이 내놓은 웹 기반 운영체제인 파이어폭스 운영체제(Firefox OS)를 위해서 입니다.




신텍스 하이라이팅(Syntax Highlighting)된 HTML, CSS 그리고 Javascript 를 보다 쉽게 식별하면서도 가독성을 높인 어두운 계열의 파이어폭스 디벨로퍼 에디션 테마는 전투적으로 개발과 디버깅에 임해야 할 것 같은 강한 인상을 줍니다. 둥근 모서리가 많이 사용되며 편안한 느낌을 주었던 것이 일반적인 파이어폭스였음을 감안할때 푸른 빛이 감도는 파이어폭스 디벨로퍼 에디션의 아이콘마저도 비장함을 느끼게 해주는 듯 합니다.







파이어폭스 디벨로퍼 에디션이 제공하는 가장 큰 두가지 차별적인 도구는 통합 개발 환경인 웹IDE(WebIDE, IDE = Integrated Developer Environment)과 멀티 브라우저에 대한 테스트를 쉽게 할 수 있는 밸런스(Valence)라 하겠습니다. 웹IDE는 웹 어플리케이션 혹은 파이어폭스OS용 앱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별도의 개발도구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쉽게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개발도구입니다. 파이어폭스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디버깅 도구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어 보다 쉽게 웹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줍니다.


밸런스(Valence)는 근래의 멀티 디바이스, 멀티 플랫폼 환경에서 다양한 사용자 브라우저를 시뮬레이션 해줌으로써 디버깅에 투입되는 시간을 극단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도구입니다. 최근에 개인적인 경험을 보더라도 아이폰 사파리에서의 테스트를 위해서 직접 기기를 이용해 테스트 하거나 애플이 제공하는 개발도구 Xcode 에 포함된 아이폰 시뮬레이터를 이용해서 점검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과 디버깅의 번거로움이 파이어폭스 디벨로퍼 에디션이 제공하는 밸런스를 이용해서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실 대부분은 이미 일반 파이어폭스에도 있긴 합니다! 핵심은 웹IDE와 밸런스!


개발자를 위해 탄생한 파이어폭스 디벨로퍼 에디션은 웹 관련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설치해보고 그 유용성을 판단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파이어폭스가 제공하는 동기화 기능을 이용하면 일반(?) 파이어폭스와 파이어폭스 디벨로퍼 에디션간의 북마크 등의 정보를 동기화 할 수 있습니다. 두개의 브라우저를 설치해 두고 사용하는 것이 왠지 싫다면 동기화를 하고 파이어폭스 디벨로퍼 에디션을 주력 브라우저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파이어폭스 디벨로퍼 에디션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바로가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0.02.25 13:00
전세계가 모바일기기의 약진에
잔뜩 흥분해 있는 요즈음입니다.
세계적인 가전행사 CeBIT 에서도
초미의 관심사가 모바일이 된지 오래입니다.

매년초 열리는 MWC 행사는
이미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세계적인 전람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모바일이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수많은 기술들과 관련된 제품들이 있고
그것들을 위한 많은 사람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가 3월 중순 개최하는 Mix 행사는 그러한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올해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웹이라는 것이 인터넷을 아우르고 있는 핵심이 된지 오래인지라
Mix 행사에서 발표되는 많은 웹 관련 기술들은
유관업계 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Mix 10 행사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9 에 관한 소식이
IE 팀 담당자인 Dean Hachamovitch 의 키노트에서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IE 공식 블로그에서도 IE9 관련 소식은 딱 한번, 그것도 Acid3 테스트 32점으로 공개되었었는데요
이번 Mix 10 행사에서 어떤 새로운 소식 (Surprises!) 을 전해줄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3월 1일자로 구글의 IE6 에 대한 공식 지원이 종료되고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IE6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심각한 상황이
새로운 브라우저의 개발과 발표에 더 큰 관심을 보이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IE7, IE8 발표에 이어 IE9 까지,
브라우저 시장의 변화와 움직임에 발빠르게 움직이려는 모습은
거대 공룡도 열심히 바뀌라고 주문하면 (FF, Chrome, Safari 등이 주문했습니다 ;;)
변화하려 노력한다는 걸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

(이래저래 MS 는, 자의와 관계없이 타의에 의해 Windows Mobile, Internet Explorer 등을 변화시키는 모습이... 나쁘지만은 않군요 ^^)

- NoPD -


신고
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0.02.12 10:01
최근에 이런저런 이유로 
메인 브라우저를 IE 에서 크롭으로 바꾸었습니다.
윈도우 7 에서 IE 8 을 쓰고 있었는데
왠지 뻑뻑하고 무거운 느낌이 싫기도 하고...

- 가상머신에서 IE 8 돌리고 (인트라넷)
- 메인 브라우저는 크롬으로 쓰되
- IE 전용-_- 사이트는 IE TAB 으로 커버

위와 같은 논리를 근거로 
전격적인 브라우저 변경을 했지요.

이후, 큰 문제없이 브라우저를 쓰다가
오늘 예상치 못한 문제점을 만났습니다.
바로 실버라이트가 지원되지 않는 문제입니다.

사실 플래시가 더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후발주자인 실버라이트를 굳이 써야 하느냐 라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체감하기에... 실버라이트가 조금 더 가벼워... 선호하는 편입니다.

오늘 트윗에 올라온 " 빌게이츠의 파인만 강의 제공 " 을 보고
반가움에 달려갔다가 아래와 같은 친절한 메세지에 살짝 좌절중입니다 ^^;


실버라이트 유감일까요... 크롬 유감일까요?
경쟁업체들이란 뭐 이런 것이겠지요! ^^

- NoPD -


신고
Posted by 노피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