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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애너하임 에인절스 야구장을 가다Trouble? Travel!/'09 America (LA) 2009. 8. 15. 12:09
미국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참 많습니다. 그 중 스포츠와 관련된 단어도 참 많이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미국의 스포츠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농구, 아이스하키, 미식축구, 야구 등 알만한 선수들은 다 모인곳이 바로 미국의 프로 스포츠 세계니까요. 작년 뉴욕 출장때는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 없어서 양키스 스타디움을 차타고 지나가는 것으로 만족했었는데, 이번엔 운좋게 에인절스 경기장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애너하임 에인절스는 그렇게 유명한 선수가 많은 구단도 아니고 실력이 아주 출중한 구단도 아닙니다. 게다가 한 도시(LA)에 두개의 팀(LA다저스)이 있는 상황이라 이런저런 상황이 사실 아름답게 느껴지지는 않는 구단입니다. 그러나 개미의 힘(?)으로 몇 년전 메이저리그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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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LA 얼바인 (Irvine) 에 도착했습니다.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7. 11. 23:39
이틀간의 멕시코 께레따로 일정을 마치고 어제 저녁 LA 로 넘어 왔습니다. 한국에서 멕시코로 이동하는 것도 그랬지만 LA 로 다시 넘어오는 것도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게 돌아가는 중이라 몸과 마음이 상당히 피곤하네요. 할일을 보고 출장 기간이 정해져야 하는데, 출장 기간은 대충 정해놓고 할일을 그 안에 다하는 모드로 흘러가니, 힘없는 직원은 그냥 따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멕시코와 시차가 두시간인데, 시간을 번 것인지 아니면 더 피곤한 모드로 가는 건지 아직 몸이 구분을 못하고 있습니다. 호텔 방에 커피포트가 없고 대신 드립 커피를 내리는 기계가 있더군요. 커피 먹는덴 좋을지 모르겠으나 라면이나 약을 데피는 등 다른 용도로 많이 쓰는 한국인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핫. 와이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