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0.01.11 13:00
CES 와 같은 행사에서는 꼭 실제 출시될 제품들만 소개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사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으며, 시장에서 센세이션을 통해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떤 짓(?)이든지 서슴치 않곤 하지요. MSI 에서 CES 를 통해 발표한 컨셉 하드웨어, 듀얼 터치스크린 태블릿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하드웨어를 사용해보고 리뷰를 올린 많은 Gadget 사이트의 평을 종합해 보면 " 하드웨어 자체는 우수하나 듀얼 터치스크린이 줄 수 있는 잇점과 달라저야 하는 점에 많은 고민을 하지 못한 것 같다 " 정도인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노트북, 넷북의 스타일이나 키보드 없이 터치크스린이 두개 달린 하드웨어. 어떻게 다른지 잠시 사진으로나마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anon | 2010:01:07 21:52:06

Canon | 2010:01:07 21:52:36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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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9.10.23 22:53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맥미니를 살 것인지, 맥북을 살 것인지 아니면 넷북에 OSX 를 올려볼 것인지 하고 말이죠. FreeBSD 기반의 OSX 를 한번도 써보지 않고서 (물론 애플 샵에서 사용해 본 것은 제외하겠습니다) 선뜻 거금을 내고 구매하기가 망설여 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순서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생각한 조합은 저렴한 넷북 중고에 OSX 를 올려서 맛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을 먹고 커뮤니티와 검색엔진에 쿼리를 던져보니, 이미 너무 많은 정보들이 시중에 넘쳐나고 있었습니다. 다양한 넷북과 OSX 와의 만남. 짧지만 다사다난(?)했던 그 과정을 공유해 봅니다

1단계 : OSX를 위한 최적의 넷북을 선택하자

넷북은 이미 너무나 대중화된 컨셉의 휴대용 PC 입니다. 그만큼 너무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되어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신제품들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여러 X86 기반의 OSX 를 논하는 커뮤니티에서 얻은 결론은, MSI 넷북이 가장 무난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크기도 가볍고 워낙 베스트 셀링 모델이라 넷북 커뮤니티, 중고까페등에서 심심치 않게 매물이 올라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NoPD 역시 중고로 매물을 구입했습니다. 37만원에 아톰 270, 하드 160GB에 메모리 2GB 의 양호한 사양 모델입니다.

2단계 : 내게 맞는 OSX 이미지를 고르자

다음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은 OSX 이미지. 많은 해킨토시 클럽들을 통해서 다양한 버전의 X86 용 OSX 이미지가 시중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OSX 는 대중적인 호환성 PC 를 위해 만들어진 OS 가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는 드라이버도 많지 않을 뿐더러, 하드웨어에 무척 예민하게 반응하는 OS 입니다. (사실 이런 점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가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겠지요)


따라서 내 PC 하드웨어에 적합한 이미지를 선택하는 것이 삽질 혹은 삽질로 인한 삽의 부러짐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MSI 의 제품은 하드웨어 스펙에 아주 잘 맞춘 이미지가 따로 돌아다닐 정도로 사용자 층이 많습니다. iDeneb 과 같은 범용적인 이미지 셋을 쓰는 것 보다는 MSI 용 이미지를 사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설치 이후 OS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몇가지 드라이버 (키보드, 터치패드, 무선랜 카드 등) 를 다시 설치해줘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지만 역시나 드라이버 구하는 것은 어렵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준비가 되면 DVD 로 이미지를 올려서 설치 준비를 마치시면 됩니다.

MSI 넷북으로 OSX 설치 도전해 보실 분들은 중고 구매도 좋지만, 새 제품도 환율 영향인지 꽤나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320GB 하드에 2GB 메모리 버전과 160GB 하드에 1GB 메모리 버전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무난하리라 생각됩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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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9.10.08 07:44
한글과 컴퓨터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베타테스트가 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Haansoft 웹사이트 계정 문제로 베타테스트 게시판에 접근할 수가 없어서 오늘에야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네요. 약 1GB 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고 설치 작업을 시작해 봤습니다. 설치가 진행된 PC 는 아래의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 업무용으로 사용중인 PC 라 사양이 그리 대단하지는 않지요? ^^

CPU : 인텔 Core 2 Duo T7250
RAM : 2GB
HDD : 160GB
OS : Windows XP SP3

OS 를 설치한지 꽤 되는 상태라 설치가 원활하게 진행될지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그 무겁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주얼스튜디오 2008 과 오피스 2007 을 창 몇개씩 띄워 놓고 사용중인 PC 이기 때문에 무리 없이 설치될 거라고 믿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뭔가 상큼한 설치화면을 기대했던 NoPD 는 줄 띄어쓰기도 제대로 안되어 있는 사용권 계약서에 흠칫 놀랐습니다. 물론 베타이기 때문에 설치 프로그램은 간단하게 동작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용서할 수 있는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화면들에도 나오는 문제점 하나를 지적하면 " 용어의 통일이 너무 안되어 있다 " 입니다.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 Beta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 베타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 평가판

설치 이후 실제 어플리케이션 테스트 단계에서도 곳곳에 이야기를 하겠지만, 용어의 통일이 너무 안되어 있습니다. Beta, 베타, 평가판. 작은 용어의 선택이고 베타테스터 그룹을 위한 Closed Beta 이긴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향후 정식판 출시때는 세심하게 신경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프로덕트(Product)의 완성도를 가늠하는 하나의 잣대이니까요.


사용권 계약서를 읽어보고 " 동의 " 버튼을 누르면 설치 종류를 선택하는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그런데 위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세번째 " 사용자 정의 " 화면임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설치 종류에 두가지 옵션이 있어서 두번째 옵션을 선택하니 나온 화면입니다. 리뷰를 위해서 설치 종류 선택 화면도 캡쳐할 필요가 있어서 " 뒤로가기 " 버튼을 찾는데 그 어디에도 없군요.

정식판 출시때는 설치 프로그램의 각 단계에서 뒤로 돌아갈 수 있도록 " 뒤로가기 " 버튼을 꼭 배치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본의 아니게 다음 단계로 넘어온 사람들이 이전 화면으로 돌아갈 수 없다면, 설치를 중단하고 다시 설치파일을 실행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게 될테니 말이지요~!

한글과컴퓨터 한글 2010 : 347MB
한글과컴퓨터 넥셀 2010 : 314MB
한글과컴퓨터 슬라이드 2010 : 776MB
한글과컴퓨터 사전 2010 : 458MB
한글과컴퓨터 PDF : PDF
클립아트1 : 10MB
클립아트2 : 4968MB
트루타입 글꼴 : 42MB

각각의 항목의 총 설치용량입니다. 처음 위의 화면을 보고 " 오, 다 합쳐서 347MB 밖에 안되네! " 했는데 그게 아니었지요. 위의 설치화면에서는 전체 설치용량을 알 수가 없습니다. 개별 항목을 다 눌러보고 나서야 위의 박스에 정리한 내용을 얻어낼 수가 있었습니다. 전체 설치 용량을 미리 알 수 있도록 해주면 사용자가 설치 드라이브, 설치 항목을 골라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 구성 요소 설명 " 이 조금더 자세했으면 좋겠습니다. " 한글과컴퓨터 한글2010 " 과 같은 항목은 사용자들이 알게 모르게 이미 인지하고 있는 항목이니 괜찮겠습니다만 " 한글과컴퓨터 PDF " 같은 항목은 구성 요소 설명에 " 한글과 컴퓨터 PDF 입니다 " 라고 나오니 조금 당황스럽더군요. 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 PDF 파일을 볼 수 있는 유틸리티로 어쩌고 저쩌고... " 정도의 코멘트는 해줄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신기하게도 설치를 실제로 시작하기 전에 파일 연결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생각해 보면, 설치가 다 된 이후에 이런 옵션이 나오거나 특정 제품을 실행했을 때 연결 설정을 변경할 것인지를 선택하곤 합니다. 크게 상관이 없는 부분일지도 모르겠으나 타사 제품, 타사의 설치 과정과 다르지 않게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NoPD는 이 화면에서 한컴오피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2007 버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X 자가 붙은 확장자들을 완벽히 지원한다는 자신감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마켓쉐어를 독차지 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에서 사용되는 파일 형식을 얼마나 잘 지원하느냐가 참 중요한 포인트인데 설치 초기에 배치된 이유도 그러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싶은 욕망(?)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


드디어 설치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표준 설치 형태인 MSI 를 사용하고 있어서 작업 관리자에는 msiexec 프로세스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MSI 로 설치하는게 사실 조금 무거운 감이 없진 않습니다만, 향후 정식판에는 조금더 가볍고 사용자 친화적인 (MSI는 덜 친화적이라는 느낌이 강해서요 ㅋ) 설치 방식을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설치는 약 20분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웹 엑세스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돌리면서 설치를 진행했는데 나쁘지 않은 결과인 것 같습니다. PC 자체가 빠르지 못한 탓에 조금 걸리겠지 했는데 의외로 짧게 걸린 것 같아서 만족스럽더군요. 나중에 집에서 Vista 와 Windows 7 환경에서 설치시간도 한 번 측정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침 버튼을 누르면 뭔가 대단한 설정이 나오겠지 싶었는데 " 기본 설정 " 이라는 이름으로 그냥 테마를 정하는 화면이 나왔습니다. 굳이 스타일을 정하는 단계가 기본 설정이라는 이름으로 설치의 마지막 단계에 나와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그렇다 치려고 합니다 ^^;; 근데 문제는 위의 화면처럼 전부 오른쪽으로 밀리고 깨져서 나와버렸습니다. " 설정 " 버튼을 눌러서 나온 다음 화면도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PC 에서 뭔가 제대로 출력이 안된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조금 당황스러운 장면이었습니다. ^^;; 이 부분 역시 Vista / Windows 7 에서 다시 설치하면서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치를 마치며...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 으로의 첫 발걸음을 오늘 떼었습니다. 설치가 일단 잘된 것 같아 다행이지만 베타 테스트를 위한 버전이라 설치 단계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한 모습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본 프로그램의 리뷰에 들어가면서 이러한 첫 인상을 깨끗히 지울 수 있도록 강력하고 아름다운 기능들이 절 기다리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도 잊지 못하는 한글 97 기능강화판의 현란한 단축키 지원과 가볍고 빠른 속도. 워디안 출시 이후 8.15 버전으로 기업 살리기를 호소하던 안타까웠던 기억. 그 모든 것들을 기억의 한켠에 둘 수 있는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을 기대해 봅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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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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