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프린터가 무척 저렴해 지면서 가정에서도 조그만 소형 레이저 프린터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컬러가 지원되는 레이저 프린터나 네트워크 포트가 제공되는 레이저 프린터 제품의 경우 아직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흑백 출력만을 하는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에 A4 용지를 이용할 수 있는 프린터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캐논의 LBP6000 계열 프린터 역시 그런 제품들 중 하나인데요, 트레이가 완전히 접어들어가는 구조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자취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제품 시리즈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윈도7 머신에서도 출력이 문제가 없었고 맥(Mac) 에서도 문제가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유독 맥에서만 출력이 제대로 되지 않는 현상이 있어 한동안 윈도7 머신으로 출력물을 이동해서 작업을 하느라 곤욕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출력할 일이 많을 것 같아 작정하고 문제점 해결을 위해 나서보니 생각보다 쉽게 출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슈의 원인은 바로 근래에 엘캐피탄(El Capitan, OS X 10.11.5)으로의 업그레이드 였습니다. 



캐논 공식 웹사이트에서 새롭게 업데이트 된 프린터 드라이버에서는 정확히 OS X 10.11 환경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었고, 현상 역시 출력이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를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겪은 증상도 프린터 스풀링까지는 되는 것처럼 보이나 그 이후 급지부터 출력까지 아무것도 되지 않는 현상이었기에 바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하고 재출력을 해봤습니다. 반응이 없던 프린터가 드라이버 업데이트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쾌적하게 출력물을 토해냈습니다. 


맥 운영체제를 사용하면서 LBP6000 계열 프린터 사용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근래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프린터 드라이버로 교체하시면 왠만한 문제는 해결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저처럼 엘캐피탄 업데이트 후에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100프로 프린터 드라이버 문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 공식 웹사이트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캐논 공식 웹사이트에서 LBP6000 계열 프린터 업데이트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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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5.01.28 08:54

미국 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견조한 실적에 이어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테크 기업들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은 것 같습니다. 물론 주가는 이런 기대감을 미리 반영하는 선제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간밤에 9% 가까운 급락을 보여줬고 애플 역시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하락마감했습니다. 모바일 시장에서 존재감이 아직 없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별개로 스마트 폰, 스마트 패드 시장의 포화 이야기가 넘치는 시장 상황에서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 그것도 빅 어닝 서프라이즈는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내놓으며 그동안 고수해오던 대화면 시장으로 진출했습니다. 대화면 시장에서의 애플이 어떤 존재감을 나타낼 것이냐에 대하여 갑론을박이 많았지만 분기 실적 발표의 결과를 살펴보면 시장에서의 폭발적인 잠재 수요와 플래폼 전이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내리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샤오미(Xiaomi), 화웨이(Huwaii), 레노보(Lenovo)등 로컬 시장의 초저가 공세로 글로벌 제조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중국시장으로의 과감한 베팅과 연유된 폭발적 성장이 애플이 삼성전자와 완전히 차별화되는 변곡점을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애플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분기 기준으로 매출 746억 달러 (환율 1100원 계산시 우리돈으로 약 82조)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하여 30% 라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180억 달러를 기록해 우리돈으로 약 19조 8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최근 매출과 이익폭이 급감한 것과 무척 대비되는 대목입니다. 애플은 이로써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혁신이라는 기업 이미지와 현실적인 숫자의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며 여전히 시장에서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습니다.


자료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모든 시장에서 애플의 수입이 급증했다는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전통적으로 강세인 북미 시장과 유럽 시장에서는 매출 기준으로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포스팅 제목에서도 이야기 했던 중국에서의 성장율은 놀랍게도 70% 에 달하며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에 중국 시장이 아주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일본 시장만이 8% 의 성장율을 기록하며 다른 시장에 비해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제품별 매출을 비교해보면 여러 매체를 통해서 시장의 급격한 정체가 언급되었던 아이패드가 매출과 판매대수면에서 모두 전년 동기대비 역성장하며 어려운 시장 여건을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패드류의 기기는 최근 대화면 스마트 폰과 패블릿(Phablet) 이라는 시장이 커지면서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어제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에서 서피스 제품군과 주변기기 성장율은 상당히 좋았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이로 추정해 볼때 테블릿/패드 시장은 급격히 생산성 중심으로 시장의 포인트가 옮겨가고 있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도 아이패드를 생산성 도구의 중심으로 포지셔닝 하는 작업 혹은 맥북에어의 제품 라인업에 대한 변화가 곧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애플은 이번 실적발표와 함께 4월중으로 애플 워치가 출시될 것이라고 팀 쿡의 입을 빌어 이야기를 했습니다. 팀 쿡은 애플 워치를 지금도 사용하고 있으며 애플 워치 없이는 살 수 없을 것 같다는 이야기로 애플 워치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애플 워치는 최근까지 배터리에 대한 이슈가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습니다만 이번 팀 쿡의 언급으로 4월에 과연 어떤 기기로 소비자들 앞에 등장할지로 관전 포인트가 옮겨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애플의 공식 자료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플 1분기 실적 발표 공식 보도자료 확인하기 [바로가기]

애플 1분기 실적 상세 자료 다운로드 받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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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0.10.21 13:06
간밤에 또 난리가 났습니다. 바로 애플의 신제품 발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 등 많은 발표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맥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그리고 새로운 맥북에어가 무척 관심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는 아이폰 생태계에서 자신감을 얻은 애플이 강하게 드라이브하는 모습입니다. Objective-C 와 Xcode 를 사용하는 개발자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구축이 되었으니 이를 Mac OS 까지 확장하려는 듯한 제스쳐입니다. 제대로 된다면 윈도 기반의 PC 생태계가 영향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보다 더 눈이 가는 맥북에어 신제품 발표. 기존에 발표되었던 맥북에어보다 화면 크기가 작아졌지만 성능은 나름 보장하면서 아쉬웠던 점들 (USB 포트 갯수등) 을 개선한 버전입니다. SSD 버전으로만 발표되어 가격대가 좀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64GB 기준으로 129만원으로 공식 가격이 나온 상태입니다.


집에서 넷북에 해킨토시를 이용해서 맥을 즐기고 있기는 하지만 하나의 정상적인(?) 맥을 가지고 싶은 것은 많은 분들의 소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맥북에어의 발표는 바로 이런 잠재적인 고객들을 맥의 생태계로 강하게 이끄는 하나의 사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모바일에서 데스크로 그 영역을 넓혀가기 위해서 움직이는 애플. 어제 실적이 예상보다는 좋지만 점점 성장성이 떨어진다는 둥 언론플레이가 작렬했었는데 이제 무슨말을 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중입니다. 강약과 분야별로 적절한 타이밍에 한방씩 때려주는 애플의 마케팅은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기술과 마케팅이 적절히 결합한 사례는 이바닥에서 참 드문것 같습니다. 그래서 애플이 인정받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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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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