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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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모바일용 원도는 크로스플랫폼으로 출시될까?IT's Fun 2014. 12. 4. 08:10
마이크로소프트는 얼마전 PC 사용자들을 위한 윈도 차기버전인 윈도10의 기술 프리뷰 버전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사트야 나델라 CEO 체계로 제편한 이후 플랫폼을 한정짓지 않고 넓혀가려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윈도10은 생산성을 중시하는 기존 PC 플랫폼 뿐만 아니라 테블릿류의 기기에서도 보다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해준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모바일용 윈도 새버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아 이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윈도 센트럴에 따르면 새로운 모바일용 윈도10은 대세인 ARM 뿐만 아니라 인텔 계열의 아키텍쳐에서도 동작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사실 모바일에서의 대세는 ARM 계열의 아키텍쳐이기 때문에 굳이 인텔 계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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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첫 웨어러블 기기 밴드(Band), 스마트워치와 헬스트레커의 경계에 서다IT's Fun 2014. 10. 31. 09:21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첫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기기의 이름은 밴드(Band). 시장의 대세를 차지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와 마찬가지로 손목에 차는 형태로 개발된 단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까지 헬스트레커 시장에 참여하면서 바야흐로 헬스트레커는 명실공히 하나의 스마트 기기, 웨어러블 기기로서 완전히 자리잡았다는 신호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밴드는 단순한 헬스트레커이기 보다는 삼성전자의 기어핏이나 소니의 스마트밴드 R30 류와 같은 맥락의 기기라 보시면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밴드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인 많은 플랫폼의 지원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고작 4% 만을 차지하고 있는 자사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윈도폰 뿐만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iOS 7.1 또는 8 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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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분기실적 230억 달러! 일등공신은 서피스 프로3 등 하드웨어 사업IT's Fun 2014. 10. 24. 18:00
간밤에 마이크로소프트의 2015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회계연도가 매년 7월부터 익년 6월까지이기 때문에 벌써 새로운 회계년도가 시작되어 1분기를 보냈습니다) 이번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서비스 부문보다도 하드웨어 부문에서 주목할만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노키아 하드웨어 사업부의 통합 마무리와 본격적으로 태블릿의 생산성 도구 시대를 연 서피스 프로3의 출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분기 실적을 먼저 간단히 살펴보면 1) 총 매출은 23.02B (230억 달러) 을 기록했고 2) 주당 순이익은 0.54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5% 급증한 수치이고 주당 순이익은 전년 동기(0.62달러) 대비 10% 이상 하락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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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 워치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IT's Fun 2014. 10. 20. 08:47
많은 기관들이 향후 수 년간 새로운 전자기기 영역으로 착용형 기기, 즉 웨어러블 디바이스(Wearable Device)를 꼽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영역은 상당히 넓은 편인데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널리 유통되고 있는 기기들은 헬스 트레커(Health Tracker)류의 기기들입니다. 핏빗이나 페블같은 스타트업을 비롯하여 나이키, 삼성, 화웨이 등 큰 기업들까지 이 시장에 진출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기기를 통해 자신의 운동량을 측정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헬스 트레커에 이어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에서 큰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기는 스마트 워치(Smart Watch)입니다. 스마트 워치 분야에서는 삼성의 기어(Gear)시리즈가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시장에 내놓고 선도적인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