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PD
-
뜨끈뜨끈한 아기를 가진 아빠의 노심초사 데이즈!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9. 11. 25. 08:03
인간의 체온은 흔의 36.5도 근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온도를 기준으로 높은 경우, 보통 열이 있다라고 이야기하지요. 아이들이 열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마에 손을 대는 이유는 뭘까요? 아마도 비슷한 온도의 사람끼리 살을 맞대는 경우, 특별한 온도차를 못느끼기 때문일 겁니다. 아이가 열이 있다면 이마에 손을 댔을 때, 따뜻하거나 뜨거운 기운이 느껴지겠죠. 반대로 열이 없다면 살짝 차갑게, 혹은 시원하게 느껴질 겁니다. 그런데, NoPD 와 이쁜 혜린아가에게는 이게 좀 쉽지 않은 얘기입니다. 와이프와 NoPD는 혜린이를 " 뜨끈뜨끈한 아가 " 라고 부릅니다. 감기 기운이 없이 몸이 아주 쾌적한 상태 일 때도, 뜨끈뜨끈한 기운이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원체 몸의 기본(?)온도가 높아서 태어난지..
-
아가의 아토피 피부를 위한 최고의 선택, 피부의 휴일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9. 11. 17. 10:26
먼지, 환경호르몬, 수많은 화학물질들. 세상을 편하게 만드려는 인간의 노력과 상관없이 세상에는 더 많은 유해 물질들이 탄생하며 우리의 아가를-_-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해물질로 인한 피해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아토피 피부염입니다. 아토피는 쉽게 치료도 되기 힘들뿐 아니라, 음식부터 피부에 사용하는 모든 것까지 신경을 써야만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NoPD 의 어여쁜 혜린 아가도 돌즈음해서 아토피로 추정되는 피부염이 발견되었습니다. 워낙에 땀이 많아서 습진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었는데, 눈 주변 피부에 살짝 붉은 기운이 돌면서 초기 아토피처럼 보이는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습진이 같이 있는 터라 피부 보습제를 함부로 쓰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죠. 그 때, 한 육아 커뮤니티에서 " 피부의 ..
-
네온사인 사이로 흘러드는 사람들.Trouble? Travel!/'05,'11 Singapore 2009. 10. 31. 08:00
시끄럽게 귀를 때리는 공사장의 헤머드릴소리. 자욱한 먼지를 헤치며 어디선가 사람들이 흘러들어온다. 저마다 입을 막고, 코를 막아 보지만 귓바퀴를 타고 흘러들어오는 시끄러운 소리처럼 오차드로드의 어딘가로 걸어가는 사람들도 이 거리에겐 반갑지 않은, 번잡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온갖 언어가 뒤섞인, 눈이 유독 빛나보이는 피부 빛깔을 가진 사람부터 아픈듯 창백한 하얀 얼굴이 안쓰러워 보이는 사람들까지, 누군가 만들어 냈던 Phrase. 인간 종합 전시장 혹은 인종의 용광로가 이토록 잘 어울리는 곳이 또 있을까? 이곳이 싱가폴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건 지나가는 버스 너머로 보이는 비지터 센터 뿐일지도 모르겠다. 똑같은 입에서 흘러나오는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 바빌론의 탑이 무너지던 날, 수많은 언어가 난무..
-
#237. 평창 놀러갔다 YTN 에 취재당한 NoPD 군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9. 21. 16:32
지난 주말에 평창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연찮게 YTN 취재진을 만나서 인터뷰 당하고(?) 왔는데요, 참~ 어색하게 나왔다는 생각이 마구 들고 있습니다 ㅎㅎ. 우리 아기가 처음 TV에 나왔다는 걸로 만족할까 합니다~! ^^ 참 어색하죠~ 카메라 바라보는 아가의 눈빛이 다만 이쁠뿐입니다. 동영상은 아래의 링크로 방문하시면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NoPD 보러가기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ateid=20&clipid=18355282&type=chal&q= - No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