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2.09.11 23:59
외국 여행, 특히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나라의 주요한 도시 그리고 주요한 장소에서는 포스퀘어 체크인을 꼭 해야 합니다. 물론 외국에서 데이터 요금을 쓰는게 아깝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데이터 로밍이 대중화 된지 오래고 유명한 관광지 일수록 주요 장소에서 무료 WiFi 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경쓰지 말고 체크인을 하는 것이 포스퀘어 매니아로서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NoPD 가 이번에 가족 여행을 다녀온 방콕은 위에 말한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POI (Point of Interests) 가 많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왠만한 장소에서 체크인을 위해 위치 검색을 해보면 수십명, 많게는 백명 단위까지 체크인한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곳이 바로 태국의 방콕이니까요.


방콕의 번화가 중 하나인 스쿰빗 로드 (Sukhumvit Road) 에 가게되면 유명한 장소들이 참 많습니다. NoPD가 묶던 호텔 근처에 있는 터미널21 (Terminal 21)은 특히나 BTS 아쏙 (Asok) 역과 MRT 스쿰빗 (Sukhumvit) 역에 연결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무척 많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런만큼 체크인을 할 때, 늘 수십명의 사람이 있는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터미널21에서 그냥 체크인을 한번 했을 뿐인데 50명 이상이 있는 장소에서 체크인시 주는 Swam 뱃지를 가볍게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에 나가시면 약간의 데이터 요금으로 꼭! 체크인 하시면서 뱃지를 획득해 보세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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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Trouble? Travel!2011.01.21 16:51
세상일이라는게 사람 마음처럼 되지가 않습니다. 명절이나 연휴가 다가오면 꼭 회사에서는 일이 생기기 마련이고 주말을 끼고 하루이틀 휴가를 붙여서 놀러가볼까 계획을 잡으면 날씨가 엉망이 되곤 합니다. 미리부터 계획을 세웠다고 해서 훌쩍 여행을 떠나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인생이 참 재미있는 것은 어디론가 떠나는 것을 미리부터 포기하고 있으면 꼭 휴가가 남아 돈다거나 갑작스레 여유가 생기면서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든다는 거지요. 그것도 꼭 연휴 하루이틀 앞두고 말이죠.

이럴 때 참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땡처리 항공권과 땡처리 여행상품입니다. 하루, 이틀 내에 출발해야만 하는 여행 상품이라던가 길어야 일주일 정도의 여유 밖에 없는 긴급 방출 여행 상품들. 보통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출발 상품을 찾는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떙처리 상품은 언제 어느 지역으로 가는 상품이 얼마나 싸게 나올지 모른다는 미지로의 도전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땡처리 닷컴은 이런 상품들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말 그대로 땡처리 전문 여행몰입니다. 국내선 항공권 같은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국제선 구간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게 종종 나오곤 합니다. 미리 비싼 항공권이나 상품을 예약해 두고 떙처리 닷컴에서 F5 로 화면 리프레시를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갑지기 튀어나오는 1~4명이 이용할 수 있는 저렴한 상품들을 잡는 것은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오래전 디씨인사이드 장터에서 매물을 기다리던 느낌과 비슷하지요.


제주항공이 태국에 취항하면서 나름 이 지역 관광 상품들이 경쟁이 좀 더 치열해 졌다고는 하지만 사실 3박 5일과 같은 코스 이동시 가격이 여전히 쉽게 볼 만한 가격은 아닙니다. 모든 여행상품들은 유류할증료과 세금을 비롯한 제비용이 제외된 금액이기 때문이지요. 이럴때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바로 땡처리 상품. 제주항공을 이용하는 방콕/파타야 3박 5일 상품이 희안하게 1월 26일 하루만 49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 있습니다.

원래 주중 출발 상품이 저렴하기는 합니다만 바로 다음날인 1월 27일 출발 상품이 629,000 원인것을 감안하면 13만원 정도의 큰 금액차가 있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 보통 26일 출발 에정이었던 분들중 누군가가 포스팅 처음에 말씀 드린 것과 같은 사정으로 소위 빵꾸가 났기 때문에 이 가격이 가능한 것입니다. 조금 손해를 보느냐 아니면 빈좌석으로 비행기를 띄워서 더 큰 손해를 보느냐. 여행사/항공사 입장에서는 당연히 전자를 선택하겠죠?

잘만 이용하면 참 유용한 땡처리 상품들. 어느날 갑자기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면 땡처리 닷컴을 한번 들러보세요. 홀연히 떠나고 싶을 때 장소가 뭐 중요하겠습니까? 나를 지금 어디론가 데려다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겠지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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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두바이는 참 묘한 곳이다. 전세계의 엄청난 돈을 끌어들여 이슈와 화재거리를 만드는 깨어있는 곳처럼 보이는 동시에 아랍 문화권의 독특한 풍습이 서방 세계의 문화와 오묘한 줄타기를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길을 지나다 보면 종교와 관습에 따라 얼굴을 다 가린 사람부터 반바지에 핫 팬츠를 입은 사람을 동시에 만나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다.

이처럼 독특한 이 곳에서 해변은 어떤 분위기일까? 일전에 말레이시아 방문시 호텔 수영장에서 볼 수 있었던 전신 수영복 (박태환, 해켓이 입는 그런게 아니라 뭔가 좀 잠옷 스러운...) 을 또 보게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종교가 모든 것에 상위하는 아랍국가에서 당연한 상상일 것이다.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외국 문물을 받아들인 깨어있는 아랍인들이 있는 것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해변을 따라 길게 늘어진 도시국가인 만큼, 해변도 일직선으로 시원하게 뻗어 있는 위성사진 모습이다. A 라고 표시된 곳이 이제 한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해변이다. 내륙으로 리조트 시설이 들어와 있고 주차도 역시 이곳에서 할 수 있다.

왼쪽 아래 2/3 정도 지점에 있는 조그만 섬처럼 보이는 곳이 버즈 알 아랍 호텔이니, 호텔에 식사 예약을 해두고 쥬메이라 비치에서 해변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워낙에 더운 나라인 만큼 해변의 모래는 뜨겁다 못해 멈춰 있으면 화상을 입을 것 같았다. 부드럽지 않고 퍽퍽한 것이 왠지 인공적으로 만든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KONICA MINOLTA | 2008:08:08 19:20:10

야자수가 길게 늘어진 곳에는 가족 단위 혹은 연인 단위의 손님들이 시원한 그늘을 차지하고 앉아있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아랍의 리듬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빌보드 탑 10 에 한참 올라 있는 팝송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

KONICA MINOLTA | 2008:08:08 18:46:37

조금 외진 곳에는 노동자로 이곳에서 파출부 혹은 막일을 하는 동남아에서 온듯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화려하고 엄청난 두바이의 겉모습 뒤에는 인도, 동남아에서 싼 비용에 데려온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어디에나 그렇겠지만, 늘 보이지 않는 곳에는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이곳은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곳이다. 아니, 모든 해변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을 것이다. 비키니를 입고 한가로이 음료수를 마시며 책을 읽는 외국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마도 아랍계 여인들의 모습이 노출되는 것이 납득하기 힘들어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리하여 몰래 찍은 사진엔 건장한 아랍 아저씨들 세명이 걸어가는 모습이 잡혔다. -_- 몸매가 아름다운 근육질의 아저씨도 아닌, 평범한 늘어진 뱃살이 정감 가득하게 느껴지는 전형적인 아랍 아저씨들의 모습. 이 사진을 찍고 해변으로 카메라를 들고 다가가다 경비(?)에게 제지를 당했다.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참 아쉬웠다.

조금만 누워 있어도 온 몸이 붉게 익을 것 같은 두바이의 해변. 색다른 무언가는 없었지만 그냥 문화의 목욕탕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사람들이 바다, 모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만나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참 좋았다. 야자나무 아래에서 시원한 과일 쥬스 한잔 마시며 한낮의 오침을 취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 이곳. 쥬메이라 비치!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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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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