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5.08.28 09:36

스마트기기 시장에서 최근 가장 뜨거운 화두는 웨어러블(Wearable) 기기입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주요 플레이어들이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하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스타트업, 소규모 기업들을 중심으로 시험적인 제품을 내놓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워치(Watch)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장의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고 시장의 규모도 급속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주요한 제품은 헬스 트레커(Health Tracker)와 스마트 워치(Smart Watch) 정도에 머무르고 있지만 새로운 영역들도 속속 시장으로 편입되고 있는 징후들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IDC 가 최근 발표한 2015년 2분기 웨어러블 디바이스 트레커 리포트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웨어러블 기기를 판매한 회사는 핏빗(Fitbit)입니다. 핏빗은 2015년 2분기에 440만대의 기기를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24.3% 를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은 158.8% 를 기록해 세자릿수 상승이라는 놀라운 판매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아무래도 비상장 회사였던 시절에 비해 상장 이후에는 실적, 이익 등 숫자를 챙기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으로 시장을 두드린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핏빗에 이어 2위를 기록한 회사는 다름 아닌 애플입니다. 애플은 올해 2분기에 360만대의 애플 워치를 판매하여 시장 점유율 기준으로 19.9% 를 차지하여 핏빗의 뒤를 이었습니다. 애플 워치의 판매량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많았지만 시장의 전체 규모를 감안하여 볼때 360만대의 판매량은 나쁘지 않은 수치로 보이며 지속적으로 워치 운영체제의 개선과 다양한 앱들이 워치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애플의 시장 지배력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조만간 핏빗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과 함께 신흥 세력(?)으로 순위권에 진입한 곳이 다름 아닌 대륙의 실수 샤오미(Xiaomi)입니다. 샤오미는 애플에 맞먹는 310만대의 제품을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17.1% 를 기록했습니다. 마진을 최소화한 저렴한 가격 정책으로 시장을 두드리지만 퀄리티 만큼은 비싼 제품에 비하여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기어(Gear) 시리즈 등으로 먼저 웨어러블 시장에 진출했던 삼성의 경우 상위 5개 업체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역신장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은 전년 동기에 80만대를 판매했던데 비하여 60만대 수준으로 판매량이 떨어지며 25% 역신장했습니다. 새로운 기어 시리즈가 곧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타이젠 운영체제를 탑재하는 것 등에 대한 부담이 지속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되면서 주요 사업자들은 새로운 시장에 대한 탐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드론 시장과 더불어 새롭게 형성되었고 급격한 성장을 하는 분야로 더이상 새로운 시장이라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마치 스마트폰 시장이 초기에 급격한 성장을 했던 것처럼 시장이 향후 수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할 영역이기 때문에 안이하게 대응하면 안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웨어러블 기기 시장의 향후 시장 변화를 주목해야 할 시점입니다.


Street Insider 의 웨어러블 기기 시장 관련 기사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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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5.03.10 01:26

현재시각 기준 애플의 새로운 이벤트의 시작이 50여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의 눈과 손을 사로잡는 애플 이벤트의 묘미는 실시간으로 라이브 캐스트를 즐기고 아침 일찍부터 발표의 순간 순간에서 의미를 찾아보는 뉴스로 행간의 의미를 해석하는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애플 워치(Apple Watch)가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이번 스프링 포워드(Spring Forward) 이벤트인 만큼 그 재미와 시장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 보는 것은 두배, 세배의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 이벤트와 발 맞추어 여러 매체와 서비스 등에서는 이벤트와 관련한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이번 애플 이벤트의 초대 메일, 웹 사이트 등에서 사용된 이미지를 배경화면(Wallpaper)으로 제공하는 곳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조금 더 미리 이런 배경화면을 설치해 두고 이벤트를 영접했으면 좋았겠습니다만 지금이라도 애플의 이벤트 로고를 모티브로 한 배경화면을 아이폰, 아이패드에 설치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iDownloadblog (http://media.idownloadblog.com/wp-content/uploads/2015/03/March-9-Apple-Event-Wallpaper-iPad-Apple-Logo.png)

애플 이벤트를 위한 배경화면은 아이폰 용과 아이패드 용으로 나뉘어져서 배포되고 있는데요 각자 사용하고 계신 단말의 해상도에 맞도록 각 이미지를 배경화면으로 설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애플도 사전에 보안을 유지하기가 어려운지 대부분의 내용들이 이미 공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늘 반전이 있는 애플의 이벤트였기에 미처 노출되지 않은(?) 새로운 소식이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번 이벤트를 관전해 볼까합니다. 특히 새로운 맥북에 대한 소식이 과연 전해질 것인지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iDownloadblog (http://media.idownloadblog.com/wp-content/uploads/2015/03/March-9-Apple-Event-Wallpaper-iPad-Apple-Logo.png)


고해상도로 만들어진 배경화면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소식이 전해진 idownloadblog 의 웹사이트를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로고가 있는 버전과 그렇지 않은 배경화면 버전이 제공되고 있으니 다른 기기에서도 애플의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의 글을 쓰는동안 40여분으로 줄어버린 이번 이벤트! 애플은 어떤 재미있는 소식으로 우리에게 흥미를 선물해 줄지 기대가 됩니다.


애플 공식 웹사이트에서 애플 이벤트 관람하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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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4.05.27 09:02
아직까지 애플이 뛰어들지 않은 스마트워치(Smart Watch) / 웨어러블 디바이스 (Wearable Device) 시장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스마트워치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어를 처음 내놓은 이래 2세대 기기들이 현재 시장에 판매되고 있으며 구글의 모토로라가 스마트워치 전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Android Wear)를 탑재한 모토360(Moto360)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소니를 비롯한 대형 전자 제조사에서부터 페블(Pebble) 등 스타트업까지 많은 사업자들이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하기는 조금 애매하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 기어 제품군은 누가 뭐라하더라도 가장 빠르게 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는 사업자입니다. 구글의 모토360이 출시된 이후 이 시장에 대한 삼성전자의 움직임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9to5google (http://9to5google.com/2014/05/26/samsung-patent-filings-show-gesture-controlled-wearable-device-with-round-interface/) 을 통해 알려진 스마트워치 관련 특허의 내용을 보면 그런 모습이 더 확연히 드러납니다.

 
시장에 출시된 기어는 사각형을 기본 형태로 일반적인 손목시계의 모습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반면 구글의 모토360은 둥근 원을 기본 형태로 조금 다른 접근 방식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삼성의 그것이 스마트 폰의 프레임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각이라는 형태에 얽매였다면 구글의 그것은 조금 다른 접근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점이 아쉬워서였을까요? 삼성의 특허 내용을 가만히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원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기준으로 다양한 스펙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조금 재미있는 것은 원형 단말 자체를 손목시계의 줄에서 탈출시키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피트니스 트레커를 쓰시는 분들은 많이 느끼는 부분일텐데요, 손목에 무언가를 차는 것이 불편한 사람들은 피트니스 트레커의 코어를 주머니나 가방, 혹은 목걸이 등에 연결하여 쓰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SK텔레콤에서 서울대병원과 합작으로 내놓은 헬스온(Health On) 단말은 그런 것을 염두해두고 휴대형으로 처음부터 만든 기기이기도 합니다.

삼성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워치 로드맵상에 실제로 손목줄과 분리되는 것을 컨셉으로 제품이 완성되어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원형 단말의 크기나 무게, 두께 등 손목을 벗어나는 순간 고민해야 할 것들이 훨씬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근의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들의 장점과 특징들이 고스란히 특허 내용에 담겨있다는 부분은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갤럭시 기어, 삼성 기어 시리즈는 카메라가 손목 줄에 달려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허에서 설명하고 있는 제스쳐는 바로 이 카메라를 이용하여 시계를 착용하지 않는 손의 손가락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동작을 단말에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모션 인식의 한 형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편의성 측면이나 심미적(?) 측면에서 아주 훌륭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터치가 아닌 새로운 방식으로 스마트워치를 이용할 수 있는 이유 있는 방법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허는 말 그대로 특허로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 제품 개발을 하지 않더라도 경쟁사에서 기술 개발 및 특허 등록을 하는 것을 막는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기어, 삼성 기어 시리즈에 공개된 특허가 소개하고 있는 기능들이 얼마나 채용될지, 로드맵에 반영되어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삼성이 해당 카테고리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신호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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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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