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09.11.06 16:28
엊그제까지 HTC의 TouchFLO 3D 로 쉘을 설정해서 쓰다가 잠시 윈도우 표준 Today 로 변경을 했습니다. 일정 연동쪽에 문제가 생기더니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잠시 외도(?)를 하는 중이지요. 처음에는 참 어색하고 없어 보이던 윈도우모바일 6.5 표준 Today 도 의외로 괜찮은 것 같아서 잠깐 이야기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윈도우모바일 6.5 표준 Today 화면은 두가지의 기능 선택 방법을 제시합니다. 하이라이트된 부분의 바를 직접 이동시키는 방식과 배경에 깔린 기능 목록을 이동시키는 방식입니다. 두가지 다 괜찮은 방식의 네비게이션인데, 기능 목록을 이동시키는 것이 조금더 유연하게 보입니다.

기능이 선택된 이후 하이라이트 바는 해당 기능이 제공하는 부수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이 변신을 합니다. Pictures, Music 등에서는 좌우로 이동시키면서 이전, 다음 사진이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Text, Calendar 같은 기능에서는 확인하지 않은 문자메세지나 다가오는 가장 최근 일정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위해서는 벌집(!)으로 가야하고 날씨등의 유용한 부가기능이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TouchFLO 3D 의 문제점 해결이 될때까지는 당분간 그럭저럭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표준 Today 안써보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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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9.10.29 18:22
소니 에릭슨에서 출시한 엑스페리아 X1 은 전반적인 성능에 크게 문제는 없지만 윈도우 모바일로 출시되었던 단말기 중 가장 최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단말기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i710 모델이 최고라고 봅니다. 국내에는 4650, 4655 시리즈로 나왔었지요)

그러다 보니 NoPD는 무거운 프로그램 보다는 가볍게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닷넷 컴팩트 프레임웍(.NET Compact Framework) 환경으로 개발된 프로그램보다 evc 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일부러 찾는 것도 그런 이유지요.

뮤직 플레이어의 세계로 들어가면 이런 선택조차 현명하게 해야만 합니다. CorePlayer 를 비롯한 시장을 쥐고 있는(?) 유수의 미디어 플레이어들이 너무 무겁기 때문에 메모리 관리 차원이든 단말기 퍼포먼스 차원이든 섣불리 선택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너무 크지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오픈소스로 개발되고 있는 Nitrogen 뮤직 플레이어 입니다. MP3 뿐만 아니라 OGG 등 시중에서 유통되는 왠만한 확장자에 대한 지원은 물론이고 편리한 UI 를 제공하여 그동안 써왔던 많은 뮤직 플레이어중 가장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복잡하지 않고 깔끔한 플레이어 메인 화면은 터치 시대에 잘 맞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엑스페리아처럼 480x800 의 고해상도 모델에서는 레이아웃이 더욱 괜찮은 형태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CD 표지 이미지의 출력도 무리없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용 뮤직 플에이어들이 하나같이 원하는 노래를 재생하기 까지 참 복잡하고 불편한 UI 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그냥 별다른 잡기능(?) 없이 기본에 충실한 파일 탐색기는 Resco Explorer 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러한 컨셉을 많이 따른 듯한 느낌입니다.


이퀄라이저는 미려한 형태는 아니지만 터치 스크린을 통해 간편하게 주파수 대역별로 조절이 가능하고 다양한 프리셋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용자가 취향에 맞게 편집한 이퀄라이저를 프리셋에 추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화면만 끄는 Blank Screen 기능과 함께 Sleep 기능을 제공하는데요, 이 기능은 왠만한 텔레비전에 들어 있는 Sleep 기능과 동일합니다. 음악을 틀어놓고 이어폰을 꽂고 자리에 누우면 금방 잠드는 NoPD는 베터리 보호 차원에서도 이런 Sleep 기능이 있었으면 했는데, 간단한 UI 가 더더욱 입맛에 딱 맞는 느낌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에 필수요소는 "미니멀리즘" 이라고 요즘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 nitrogen 뮤직 플레이어는 그러한 기본에 충실한 가볍고 편리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괜히 번잡한 기능이 많은 프로그램보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마음에 드는건 iPod Touch 에서 경험한 수많은 App 의 영향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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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9.09.25 16:58
엊그제 부터 벼르던 일을 오늘 하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의 OS를 윈도우 모바일 6.5 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작업입니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긴 했지만 생각보다 빨리 롬 업데이트를 마치고 윈도우 모바일 6.5의 세계로 들어왔습니다.

단말기 자체가 6.1 에 맞게 디자인 되서 그런지 약간 어색한 감이 없진 않지만, SPB Mobile Shell 에서 TouchFlo 로 넘어감과 동시에 새로운 OS 를 올려두니 나름 모양새가 나쁘지는 않습니다. 쉘의 특성인지 OS의 특성인지는 모르겠으나 6.1 보다 조금더 가볍고 터치감도 나아진 느낌입니다. 스크린 샷 감상하시지요 ^_^


TouchFlo 의 Home 화면입니다. 시간이 바뀌면 위에서 아래로 한장 넘어가면서 분침과 시침이 바뀝니다. 어째 SPB Mobile Shell 보다 훨~씬 깔끔해 보이는군요.




네, 그렇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6.5가 올라갔다는 것은, 단지 About 화면에서만 알아볼 수 있고 나머지는 TouchFlo 의 모습인지라 남들이 알아보긴 힘들 것 같습니다. 스샷을 뜨기 힘든 전원 부팅 화면등에서 윈도우 모바일 6.5의 간지가 느껴지는게, 캡쳐하지 못함이 아쉬울 뿐입니다. 엑스페리아 쓰시는 분들 커스텀 롬으로 고고씽?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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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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