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5.06.26 11:38

온라인에서 서비스되는 컨텐츠는 저작권에 무척 민감합니다. 때문에 스트리밍으로만 제공한다거나 파일에 DRM 을 적용하여 서비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가끔 지극히 개인적인 관심이나 목적으로 그런 컨텐츠들을 소장(?)하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사용되는 방법은 로컬 화면을 캡쳐하는 것에서부터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까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다만 그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은 법적인 이슈가 생기지 않도록 개개인들이 지금 하려는 행동이 어떤 의미인지를 아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서비스는 포스팅 제목에 유튜브라고 적었습니다만 사실 훨씬 더 많은 웹 서비스들의 컨텐츠를 로컬 파일로 추출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포스팅을 올리면서도 악용될 수 있는 여지 등에 대해서 무척 신경이 쓰이긴 합니다. 하지만 분명 제한적인 목적으로 쓰일 필요가 있기에 포스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합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이 많은 서비스이긴 하지만 더 많은 분들이 이 서비스를 알게 되시는 것이니 말이지요. ;;;




우선 다운로드 할 컨텐츠를 찾기 위해 유튜브에서 영상을 조회해 봤습니다. 요즘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쥬라기월드의 공식 트레일러를 찾아봤는데요 굳이 저 장면에서 잠시 멈추고 스크린 샷을 찍는 센스를 발휘해 봤습니다. 저 장면의 패러디가 전세계적인 열풍이라는 것도 아마 다들 아실거라 믿으며... 여튼, 이렇게 유튜브 웹 사이트에서 컨텐츠를 조회하고 나면 브라우저의 URL 창에는 "www.youtube.com/블라블라..." 하는 형태의 주소가 보이실 겁니다.


영상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youtube 라는 주소를 ssyoutube 로 바꿔주시는 것 뿐입니다. 즉 www.youtube.com 이 www.ssyoutube.com 으로 변경되는 것이겠지요. 사실 이 기능을 제공해주는 SaveFrom 웹사이트에서 직접 유튜브 영상 주소를 입력하고 다운로드 받아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특히 유튜브의 경우는 별도의 도메인인 www.ssyoutube.com 을 통해 이런 기능의 이용이 가능하니 훨씬 간편하고 직관적입니다. 쥬라기월드 공식 영상의 유튜브 주소에 ss 를 붙이니 아래와 같은 주소가 되는군요.






해당 주소로 이동하면 유튜브 주소가 포함된 savefrom.net 서비스로 연결됩니다. 이제 남은 할일은 해상도와 파일타입을 선택해서 로컬에 저장하는 것입니다. 영상 파일의 비디오, 오디오 코덱은 어떻게 선택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추정키로는 각 서비스가 제공하는 인코딩 스펙을 그대로 따라가는 형태로 다운로드 될거라 추정됩니다. 위의 유튜브 영상의 경우 H.264 / AAC 포맷으로 다운로드가 되었습니다.




savefrom.net 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은 무척 많습니다. 유튜브나 페이스북, 비메오처럼 익숙한 서비스도 눈에 보이지만 러시아쪽의 웹 사이트들은 난생 처음보는 것들도 여럿 보입니다. 어떤 서비스가 되었던 로컬 파일 형태로 필요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 익스텐션도 제공되고 있지만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익스텐션이 배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을 독려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 여러분들의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SaveFrom 서비스 공식 웹사이트 방문하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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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4.05.20 06:40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디오 영상을 재생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인터넷을 접해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글의 유튜브(YouTube)를 떠올릴겁니다. 유튜브는 페이팔 마피아(PayPal Mafia)의 일원이었던 스티브첸(Steve Chen)이 2005년 창업한 비디오 공유 서비스로 2006년에 구글에 인수된 이래 급성장을 거듭하며 비디오 영상을 재생하는 최고의 서비스로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유튜브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영상은 한가지 제약사항이 있었습니다. 바로 정적인 파일(예: AVI, MP4)로 만들어진 동영상만을 업로드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보통 인터넷 상에서 비디오에 대한 카테고리를 나눌때 크게 VoD(Video On Demand)와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으로 나눕니다. 유튜브는 전자만을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글의 유튜브가 장악하지 못한 라이브 스트리밍 업계(?)에는 분야별로 강자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 중 하나가 트위치(Twitch)입니다. 트위치는 한국 사람들에게 무척 익숙한 게임 방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단순한 게임 방송을 넘어서 채팅창을 이용하여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콘솔 게임을 멀티 플레이어 게임으로 승화시키는 등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링크 : http://www.twitch.tv/twitchplayspokemon, 지금도 플레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가 트위치를 인수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인수 금액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만 월스트릿저널 등에서도 기사가 나오는 등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트위치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VoD 서비스의 최강자인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커버한다면 인터넷 기반의 비디오 영상 산업에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튜브는 최근 단순히 영상을 공유해주는 서비스의 의미를 넘어 영상 기반의 광고로 구글에게 큰 수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영상 공유 이외에 사람들의 몰입도가 높은 게임 방송 컨텐츠를 라이브로 방송한다면 이 역시 구글의 매출과 이익 관점에서 나쁠 이유가 없습니다. 물론 유튜브가 게임 방송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하기 위해서 트위치를 인수하는 것인지 아니면 라이브 스트리밍에서의 경험과 기술을 보고 트위치를 인수하는 것인지는 아직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인수 이후의 서비스를 이야기 하는 것은 시기 상조이긴 합니다. 다만 VoD 와 라이브 스트리밍의 결합이라는 주제는 어찌되었건 변할 수 없는 명제이기 때문에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트위치(Twitch) 공식 웹사이트 : http://www.twitch.tv/
트위치 플레이스 포켓몬 사이트 : http://www.twitch.tv/twitchplayspokemon 

 
(+) 그런데 트위치의 웹 사이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 챔피언십 방송으로 많이 알려진 아주부의 그것과 무척 닮아 있네요. 두 회사가 어떤 관계인지도 한 번 살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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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3.02.18 06:54
세계 3대 인구대국 중 하나인 페이스북.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의 개인화된 정보들과 개인들간의 다양한 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기능에 대한 강화를 계속 해 나가고 있습니다. 담벼락을 대신해 새롭게 등장한 타임라인은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사용자들이 익숙하게 사용하는 기능이 된지 오래입니다. 타임라인의 도입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유력하게 이야기 되는 것은 역시 광고와의 연계성입니다.

개인 프로필의 메인으로서 담벼락은 개인화된 공간으로서 느낌이 강했다면 타임라인은 조금 더 열린 공간의 느낌을 주면서 뉴스피드 형태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는 곳입니다. 타임라인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은 뉴스피드역시 같은 객체로 느끼게 되고 이를 통한 사용자 커뮤니케이션이 자연스러운 사용 패턴이 되게 됩니다. 이 타이밍에 타임라인에 도입되기 시작한 것이 타임라인 광고였습니다. (사실 타임라인에 잘 도입되었는지는 좀 의문입니다.)



페이스북의 주요 수입원은 많은 구글과 같은 실리콘밸리의 서비스 기반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광고입니다.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 업체들은 검색 기술을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광고를 내놓는 형태라고 하면 페이스북은 사용자 기반을 통해 확보된 정보를 토대로 사용자에게 알맞은 광고를 내놓는 형태입니다. 이런 회사들의 공통점은 서비스 자체는 무료로 제공하면서 사용자들이 무료로 서비스를 쓰는 동안 발생하는 데이터를 광고에 연결시킨다는 점입니다. 

서비스의 규모가 커질수록 회사와 서비스를 영속성 있게 유지할 수 있는 수입원의 확보가 중요합니다. 기본의 광고를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광고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도 같은 이유 떄문입니다. 구글은 다양한 서비스 인수를 통해 새로운 광고 모델을 찾아내고 성공시키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유튜브(YouTube)입니다. 동영상을 감상하기 전 노출되는 광고는 이미 유튜브 뿐만 아니라 모든 동영상 업체들이 따라가고 있는 동영상 업계(?)의 표준 광고 모델이 되었습니다. 유튜브 자체도 흑자사업으로 전환했다는 뉴스도 다들 들어보셨을테니 광고 모델이 유효성에 의문을 갖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동영상 광고에 페이스북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타임라인을 통한 동영상 광고를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요 경쟁상대로 생각하는 것은 바로 TV 광고 시장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TV 광고 시장은 약 700억 달러 규모라고 합니다. 페이스북이 700억 달러 규모의 광고 시장을 어떤 방법으로 얼마나 가져올 수 있을까요? 페이스북이 이 시장에서 의미있는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을 것 같습니다.

출처 : 김중태 문화원 블로그 (http://www.dal.kr)



많은 동영상 서비스들이 채택하고 있는 동영상 광고는 사용자 관점에서 보면 해당 광고가 나올 것을 인지하고 보는 형태입니다. 즉,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동영상을 보기 위해 동작을 했고 그에 대한 반대 급부로 짧은 광고를 봐야 한다고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인지한 광고와 그렇지 않은 광고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한동안 많은 포털 사이트들이 채택하고 있었던 풀 스크린 크기의 팝업광고가 가져오던 거부감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의 고민은 타임라인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거부감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15초 혹은 30초의 동영상 광고를 보여주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최근에 트위터가 출시한 6초 동영상 서비스인 바인(Vine)이 채택한 것처럼 화면에 포커싱된 광고를 자동 재생하는 방식일까요? 아니면 한 광고 업체가 페이스북에 제안했던 것처럼 모바일에 최적화 하여 단말 액션(사용자의 의지)에 따라 동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이 될까요?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과 사용자의 거부감 없는 문맥에 녹아든 광고의 채택이라는 두가지 숙제를 페이스북이 잘 풀어 나간다면 많은 서비스들은 페이스북의 길을 따라가게 될 것 입니다. 쉽지 않은 숙제를 풀어야 하는 페이스북. 새로운 형태의 광고는 상반기중에 출시될 거라고 하는 소문도 있으니 한 번 지켜볼만 할 것 같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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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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