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w mason
-
그루폰 창업주 앤드루 메이슨 경질(?)로 보는 창업가의 퇴진과 잔류IT's Fun 2013. 5. 10. 14:51
2008년 그루폰(Groupon)이 시작한 소셜커머스의 돌풍은 이제 시장의 레드오션, 치킨게임 단계로 들어선 듯한 느낌입니다. 전세계 시장은 차치하고 국내 시장만 두고 보더라도 티켓몬스터를 비롯하여 쿠팡,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선두권 업체들이 동시에 진행하는 딜이 수천개에 달할 정도입니다. 시장에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는 것처럼 여전히 많은 마케팅 비용이 들어가고 있고 오픈마켓 등과의 경쟁으로 번지면서 온라인 커머스 시장이 하나로 뭉쳐진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그루폰이 소셜커머스 시장을 처음 만들어 냈지만 (사실은 작은 규모로 행해지던 것을 시스템화, 온라인 오프라인의 연계를 통해 그 가능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긴 하지만) 워낙 비지니스 모델이 어렵지 않고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이 쉬웠기 때문에 이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