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신종플루가 유행하면서 손세정제라는 제품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세정제류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병원의 무균실에 출입하기 전에 손을 닦아주는 제품도 있어왔고, 아기가 있는 집이라는 누구나 한, 두개쯤의 세정용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별 생각없이 쓰던 그런 제품들을 막상 집에서도 쓰고, 밖에 가지고 나가서 쓰려고 하면 어떤 제품을 고르는게 좋을지 망설여 질때가 참 많습니다. 지난번에 비교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었든 우리나라 중소기업 크린에이 제품을 이번에 좀 많이 구매해 봤습니다 (구매한 곳은 헬씨아가라는 네이버 공구 까페입니다, http://cafe.naver.com/healthyaga) 주변에 지인들도 좀 주고, 집에서도 쓰기 위해서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받고 나니 이거 왠지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에서 쓸 대용량 제품과 들고 다닐 60ml 휴대용 제품 몇개를 주문했는데 판매사 측에서 사은품으로 동일한 항균성분이 들어간 물티슈와 초 대용량 500ml 제품도 같이 보내주었습니다. 사은품을 받아서 좋다고 구매 후기를 올리는 건 아니라는건 다 아시죠? 물건 공짜로 제공받고 하는 리뷰도 쓴소리를 더 많이하는 NoPD 군이라는...;;; (그래서 꼭 우수 리뷰어에게 주는 상품은 하나도 못챙긴답니다;;;)


먼저 휴대용 60ml 제품입니다. 일전에 쓰던 크린에이 제품이 30ml 라서 너무 작은 감이 없지 않았는데 60ml 는 양이 생각보다 넉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강 청결제 처럼 칙칙이로 가볍게 뿌리는 타입이라 아이들 (특히 천방지축 어린 아이들!) 과 같이 쓰기에 아주 좋습니다. NoPD군의 18개월된 아기도 이걸 뿌려주면 좋다고 계속 뿌려달라고 난리랍니다. 뿌려주면 혼자서 부비부비도 잘 하더군요. ㅋ... 알콜을 가지고 만든 일반 제품과 달리 천연 재료로 만든 제품이라 역한 냄새가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200ml 대용량 제품에 사은품으로 받은 500ml 초 대용량 제품입니다. 맥주 500m 작은 병을 생각하시면 될 정도로 양이 충분합니다. 손세정제로 나온 제품이지만 거꾸로 아이들이 많이 만지는 인형이나 장난감에 뿌려줘도 될 것 같습니다. 식물 키우실때 많이 사용하는 분무기와 같은 스타일인데, 중간에 잠금쇠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 손에 닿더라도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크린에이 제품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임에도 참 사용하기 편리하고 적당한 가격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까페 (http://cafe.naver.com/healthyaga) 에 방문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독한 알콜향 없고 사용하기 편리한 스프레이 타입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살만한 물건이지만, FDA, 식약청등의 인증 기관을 통해서도 검증된 세정력은 괜히 수입 외산 제품을 사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용기의 디자인이랄까요? 조금더 세련된 디자인과 프로페셔널 같은 느낌을 주면 더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쓰는 상품은 디자인이 상관없겠지만 휴대용에 대해서만 이라도 다른 시장 선두 사업자들의 제품에서 아이디어를 찾았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린다는 1, 2위 제품의 용기 디자인이 참 비슷하지요~ ^^)

아직 세정제 준비 안하셨다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하는 크린에이 핸드 크리너 한번 사용해 보실것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

2009/11/03 - [Daily NoPD/NoPD's Thoughts] - #245. 휴대용 손세정제, 어떤 제품이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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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신종플루 뉴스로 한동안 시끌벅적 하더니 잠시 소강상태인 요즈음입니다. 그러나 신문 구석구석에 여전히 신종플루 이야기가 계속 화자되고 있는걸 보면, 계절 인플루엔자와 환절기가 겹치며 자연스레 사람들이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조금 누그러 진듯한 정도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신종플루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요즘 하나정도씩 가지고 있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생각될만큼 대중화 되어버린 손세정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워낙에 종류도 많고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아, 어떤 제품을 고르는게 좋을지 참 망설여 집니다. 이럴땐 직접 써보고 판단하는게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프레이 타입 vs. 젤 타입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제품중 괜찮은 제품 두가지를 먼저 선정해 보았습니다. 하나는 클레시스라는 제품으로 병원에서 손세정제로 많이 사용되는 유명한 제품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직접 만들어 FDA 임상실험까지 무사히 마친 크린에이(크린센스)라는 제품입니다.


NoPD가 샘플로 준비한 제품은 클레시스 60ml 제품과 크린에이(크린센스) 30ml 제품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클레시스의 제품은 젤타입입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형태지요. 클레시스는 병원에 주로 납품되는 제품인데 최근에 오픈마켓에 휴대용, 가정용 제품을 판매하는 리셀러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크린에이(크린센스) 제품은 국내 중소기업에서 개발하여 FDA 승인까지 받은 제품입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되어 있는 제품이며, 클레시스와 다르게 스프레이 분사를 위해 액상으로 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고 오픈마켓이나 총판 웹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타입  장점 단점 
 클레시스 (젤 타입)  로션처럼 간편하게 사용
 병원에서 사용하는 제품
 점성이 충분치 못해 흐른다 
 알콜향이 강해 불쾌할 수 있음
 크린에이 (스프레이 타입)  흐르지 않아 사용후 깔끔함
 FDA 승인 제품
 작은 용량(30ml) 제품 구비
 알콜향이 약해 불쾌감이 적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제품
 약간 비싼 가격 



두 제품 모두 신뢰있는 기관의 인증을 득한 제품이고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는 괜찮은 휴대용 손세정제입니다. 개인적으로 아기나 어린 아이들을 위해 사용한다면 젤타입의 클레시스 보다는 스프레이 타입의 크린에이(크린센스)를 추천해 드립니다.

클레시스가 세정력은 더 강한 느낌이 들지만 (강한 알콜향 덕분에?) 손에서 금방 흘러내리기 때문에 아이들 손을 닦아주는게 조금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반면 크린에이(크린센스)는 스프레이 타입이라 아이들 손을 벌리게 하고 바로 칙~ 뿌려주면 되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알콜향이 강하지 않아 아이들이 거부감이 적다는 것도 장점이 되겠지요.

공공화장실에 비치된 비누도 왠지 사용하기 찝찝하다면 휴대용 손세정제 하나정도는 꼭 구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것저것 만지고 눈, 코, 입에 손을 자주 가져가는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지금이라도 취향에 맞게 손세정제 구입하셔서 가방에 넣고 다니시는걸 권해드립니다.

크린에이는 현재 네이버 헬씨아가 라는 까페에서 공구 진행도 하고 있네요. (http://cafe.naver.com/healthyaga)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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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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