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4.07.07 08:20

인터넷의 등장으로 정보의 유통속도가 빨라졌고 이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지 않고 있던 수많은 정보들이 더 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벽이 없어진 정보의 유통은 사람들이 세상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정보의 유통 채널을 독점하던 일부 권력으로부터 사람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물론 가감없이 유통되는 정보의 정확성에 대한 질문이 여전히 있지만 나쁜 영향 보다는 좋은 영향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가 달갑지 않은 나라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중국인데요, 중국은 이미 널리 알려진 것처럼 인터넷상에 유통되는 정보를 통제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법인 설립(중국인 지분이 51% 이상)을 해야하는 것은 물론이고 해당 사이트에서 사용되는 단어 등에 대하여 검열도 존재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그레이트 파이어월 오브 차이나(Great Firewall of China)라는 국가 단위의 인터넷 통제가 가해지고 있기도 합니다. (사실 이 통제를 중국 정부는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greatfire.org 에서 라인 대표 도메인인 line.me 를 확인해 본 결과


그동안 구글 이라던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비스 등처럼 글로벌 기업의 서비스들만 이런 제한적인 인터넷 정책의 피해를 입고 있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만 7월 들어서면서 네이버(NAVER)의 자회사인 라인(LINE)이 서비스중인 동명의 메세징 서비스가 중국에서 접근이 차단되면서 많은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것처럼 라인은 가입자가 4억명에 육박하는 글로벌 서비스로서 일본을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과 스페인어 사용국가들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라인은 여세를 몰아 강력한 경쟁자중 하나인 중국 텐센트의 위챗(WeChat)을 따라잡고 중국 시장에서 프리젠스를 가져가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중국 서비스 제한으로 인해 중국 진출 전략에 차질을 겪을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테크인아시아(Techinasia)에서 확인한 내용에 따르면 라인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역시 중국에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제공되지 않고 있으며 야후의 플리커(Flickr), 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OneDrive) 역시 비슷한 서비스 제한이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글 : http://www.techinasia.com/lines-disruption-koreas-kakaotalk-confirms-experiencing-issues-china/)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글로벌 서비스가 차단된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들 서비스들이 소통의 채널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정보가 보다 쉽게 다른 사람에게 전달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중국 정부와의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작년 4분기에 라인 메신저가 중국 정부가 가이드하는 금칙어를 적용하여 많은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언제든 서비스가 차단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은 글로벌 IT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이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여전히 위험하다는 표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은 텐센트를 비롯하여 걸출한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을 많이 배출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바라보는 중국 정부의 자세는 그들이 진정 인터넷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하여 많은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라인, 카카오톡, 플리커, 원드라이브, 그리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더 많은 서비스들이 차단되고 있는 중국의 오늘.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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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4.02.25 09:39
PC 를 사용하다 보면 파일을 보관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전송해 줘야 할 일이 많이 생깁니다. 파일 한, 두개라면 그냥 폴더를 만들어서 관리를 해도 되지만 사진 파일이라던가 서버의 로그파일과 같은 경우라면 용량도 크고 파일 갯수도 많아서 별도의 압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파일을 하나로 작게 만들어 보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송되는 파일의 크기도 줄어들고 첨부파일의 갯수라던가 관리의 어려움 없이 전송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압축프로그램으로는 윈집(WinZip)이나 윈라(WinRar), 알집(Alzip)등이 대표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로그램을 꼽으라면 대부분이 윈집(WinZip)을 선택하실 겁니다. 윈집은 윈도의 역사와 함께 만들어져 왔고 그 이전에는 도스(DOS)환경에서는 PKZIP 라는 이름의 소프트웨어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수십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윈집은 여전히 매년 3천만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쉐어웨어(Shareware) 소프트웨어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집쉐어(ZipShare, http://www.zipshare.com)는 바로 윈집을 만든 개발사에서 새롭게 클라우드 시대에 걸맞는 파일 압축, 보안, 관리 서비스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서비스입니다. 드랍박스(DropBox)나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 원 드라이브(OneDriver) 등 근래에 사용자들에게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매우 친숙한 서비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파인더(Finder)나 탐색기(Explorer)에 확장 기능으로 이들 스토리지를 쓰는 경우도 많지만 장기간 보관해야 할 파일들을 압축해서 저장하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쉐어는 바로 후자의 경우를 노린 서비스라 하겠습니다. 여기에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쓰는 사용자들이 보통 가지고 있는 보안에 대한 이슈를 AES256 과 같은 고도의 암호화 알고리즘으로 파일 압축을 함으로써 풀어주고, 여기저기 흩어진 클라우드 스토리지 파일 관리의 이슈를 통합 콘솔을 통해 한번에 관리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집쉐어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 나가려는 듯 합니다.  

 
아직 베타버전이고 연결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가 한자리 숫자에 머물고 있어 갈길은 멀어 보입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파일을 업로드하고 압축한 다음, 생성된 ZIP 파일을 집쉐어 스토리지에서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손쉽게 이동시킬 수 있는 것은 무척 편리합니다. 물론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저장된 링크를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고 이메일로 보내는 것은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여느 대용량 첨부메일이나 공유 서비스가 그러하든 공유는 다운로드 링크 기반입니다)

 
가입 방법은 웹 사이트에 접속해서 파일 몇개를 등록하고 올리는 것 만으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처음 서비스를 접하면서 사용방법을 익힘과 동시에 가입 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해준 것은 무척 재미있는 사용자 경험입니다. 보통 서비스를 가입하고 사용방법을 익히는 허들(Huddle)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과정을 심리스(Seamless)하게 풀어낸 부분은 무척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가입 절차를 통해 올린 파일을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공유해봄으로써 사용방법을 익히는 과정은 끝이 납니다. 


통합 관리 도구에서는 이렇게 업로드 된 파일을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있는 파일들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여느 파일 관리 도구처럼 파일의 이동, 삭제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 같습니다. 아직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파일 목록의 다국어가 깨진다거나 목록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등의 이슈가 있습니다만 버전업이 되면서 해결될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윈집은 전통적인 돌립 실행형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당연히 PC나 Mac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것이지요. 2013년에 출시된 윈집의 새버전에는 클라우드 연동 기능이 일부 추가되긴 했었지만 시장에서 그닥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단순한 API 연동으로 파일을 스토리지에 업로드 하는 것은 사용자들이 원하는 형태가 아니었던 것이지요. 때문에 집쉐어를 통해 클라우드 스토리지 위에 위치하기로 마음 먹은 것은 다시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도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쉐어라는 윈집의 도전은 다른 한편으로 독립 실행형 어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온라인으로 전이될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시장의 흐름에 맞추어 포지셔닝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많은 기업들은 온라인, 클라우드로 인해 자신의 기본 비즈니스가 영향을 받을 것을 두려워 한 나머지 변화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기업들에게 윈집이 던지는 시사점은 많은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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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4.02.19 07:01
한 때 우리나라는 불법복제 소프트웨어의 천국이었습니다. 게임은 물론이고 사무용 소프트웨어나 유틸리티 등 많은 소프트웨어를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댓가를 지불하고 구입하기 보다는 청계천을 필두로 시내 곳곳에 위치한 컴퓨터 샵에서 소프트웨어를 카피하거나 PC 구입시 어둠이 경로에서 구한 많은 소프트웨어를 하드디스크에 넣어주는 것과 같은 행태가 일반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들과 저작권 관련 협회 등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사람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불법 복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정의 PC나 개인이 사용하는 기기를 중심으로 많은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것은 여전히 갈길이 멀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출처 : 게임동아 (http://game.donga.com)


불법 복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 소프트웨어의 비싼 가격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들어간 비용과 예상 판매량을 근거로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은 가격을 책정하게 되는데, 이 가격이 기업에게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겠지만 개인들은 불법복제의 유혹을 느끼게 할 정도였던 것이지요. 오피스 어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여서 많은 분들이 오피스를 불법복제해서 사용했던게 사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 제품군들은 그런 불법복제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최근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에 여러대의 데스크탑, 노트북 혹은 Mac 기기를 사용하는 근래의 현실에 맞추어 합리적인 라이센스를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부담 없는 선으로 맞춰주고 있어 오히려 정품 구매의 유혹을 느끼게 할 정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의 가정용 패키지인 "홈 프리미엄" (Home Premium) 은 오피스 2013 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기본적으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웹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대한 사용 권한을 제공하여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Mac 이 아닌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오피스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드라이브(이제 원 드라이브로 이름이 바뀌었죠!)를 통해 컨텐츠를 20G 까지 언제 어디서나 액세스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오피스 2013을 기반으로하는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의 가장 큰 혜택은 다름아닌 최대 5대까지 오피스 2013을 설치할 수 있는 유연한 라이센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패키지로 된 설치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라이센스는 한대의 PC 에만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 이 댓수를 최근 컴퓨터 사용 패턴에 맞추어 다섯 대까지 늘려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구입하면 오피스 2013을 다섯대의 PC에 설치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 살펴보기 [바로가기]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의 가격은 119,000 원/년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오피스 365는 구독 단위의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패키지이기 때문에 매년 갱신되어야 하는데요, 이 기간에 발생한 새로운 업데이트 (예: 오피스 2014 출시 등) 가 있다면 해당 권리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괜찮은 라이센스 정책입니다. 최근의 클라우드가 대중화 되면서 소프트웨어도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한다는 트렌드에 맞추었다 하겠습니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 최대 5대의 PC에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1년 구독료를 12로 나눈뒤 다시 5로 나누면 한대의 PC가 오피스 2013을 쓰기위해 지불하는 비용은 1,983원/월로 커피 한잔값도 되지 않습니다. 더 편한것은 오피스 365를 구입하는 경우 오피스 제품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손쉽게 오피스를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은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방식도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다양해지고 많아진 기기들에서도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는 것은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오피스 2013 을 패키지로 구입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제 소프트웨어도 필요한 만큼 사서 쓰고 부담 없이 사용료를 지불하는 시대입니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제품의 혜택 자세히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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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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