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09.11.13 07:55
가볍고 작은, 그러나 이동중에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넷북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와이브로 약정 행사를 통해 넷북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고, 저처럼 해킨토시를 위해서 가볍게 넷북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노트북은 이동중에 사용하기에는 전력 소모량도 너무 많고 무거운데다가 크기까지 만만치 않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광범위한 사용자층을 넓혀나가는 넷북의 다음 정착지는 어디일까요? 바로 멀티터치가 가능한 태블릿 타입의 넷북으로의 진화가 정답일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7 출시와 함께 멀티터치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iPhone, iPod Touch로 그 흥미진진함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말이죠)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일반 노트북에서 멀티터치는 그다지 소용이 없어 보입니다. 사무실에 앉아서 노트북을 펼치고 화면을 누른다? 조심하십시오. 노트북이 뒤로 넘어가 버릴지도 모릅니다. 멀티터치 한번 해보겠다고 하다가 노트북이 다치는 경우가 생기면 안되겠지요?

멀티터치 태블릿 타입의 넷북이 말이 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입니다. 일상 업무나 평상시의 활용을 위해서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멀티터치 기능을 사용하는 건 사실 아름다운 광경이 아닙니다. 안정감 있는 멀티터치 입력과 활용성을 생각한다면, 그보다는 태블릿 타입으로 제작된 단말기에서의 활용이 정답이겠지요.

가오 넘치는 T91MT 의 자태, 패널 프레임의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ASUS 의 유명한 넷북 브랜드인 Eee PC 의 태블릿 버전인 T91 을 많이들 기억하실 겁니다. T91 의 멀티터치 버전인 T91MT 가 최근 출시되어 입맛을 돋구고 있네요. USD 기준으로 아마존에서 532 달러에 판매중인데, 윈도우7 홈프리미엄이 기본 탑재된데다 멀티터치의 지원이 맞물려서 아름다운 다양한 작업과 멀티터치 소프트웨어 개발 테스트 플랫폼으로 최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에 수입되면 가격이 얼마가 될지 걱정스럽긴 합니다만, 진화하느라 바쁜 OS 가 가장 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는 하나의 형태라는 관점에서 왠지 하나 수중에 넣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 아마존에서 T91MT 구경하기 : http://tinyurl.com/yd3klk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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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9.06.08 15:47
CES 2009 에서 처음 소개되면서 한참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Asus의 넷북 Eee PC T91 에 윈도우 7 이 탑재된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http://www.engadget.com/2009/06/07/swiveling-asus-eee-pc-t91-does-multitouch-in-windows-7/)

T91 은 터치 스크린을 내장한 넷북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었습니다. 8.9 인치의 조그만 액정이 조금 걸리는 스펙이기는 하지만, 작은 화면인 만큼 경량으로 승부를 거는 모델이기 때문에 서로의 장단점이 어느정도 상쇄되는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09 에서는 윈도우 7 이 탑재된 "멀티터치" 버전 T91 이 공개되서 화재입니다. MS의 여러 행사에서 이미 멀티터치에 대한 데모는 있었지만, 일반인들이 보고 만질 수 있는 하드웨어는 거의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부터 많이 지적되오던 것이지만, 멀티터치를 사용할 때 윈도우가 생각만큼 원활하게(?) 움직이는 모습은 아닙니다. 조금 끊기는 감도 있고, 약간 부자연스럽네요. 하드웨어의 문제인지 소프트웨어의 한계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후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일전에 윈도우 7 베타가 처음 공개되던 시연에서도 약간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지요.

비스타 기반에서 만들어진 멀티터치 테이블 Surface 에서는 발군의 멀티터치 실력(?)을 보여주던 MS 가 일반 평판 터치 패널에서는 조금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멀티 터치를 센싱하는 방식에 따라 정확도나 구현 완성도가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튼, 곧 출시될 윈도우 7 부터는 멀티터치 스크린이 대세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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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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