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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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알라딘 중고서점, 아이들 책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11. 3. 10:20
지난 주말 간만에 삼성카드를 신나게 긁기 위해 코스트코 일산점을 향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코스트코 일산점은 매월 1일과 15일이 정기 휴무일이라 가면 안되는 날이었음에도 생각 없이 갔다가 차를 돌려야만 했지요. 이왕 일산까지 나온김에 오랜만에 알라딘 중고서점 일산점을 들렀다 가자는 와이프의 급제안으로 알라딘 중고서점을 향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일산점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알라딘이 운영하는 중고서점으로 좋은 품질의 책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고 안보는 책을 팔수도 있는 좋은 장터가 되주고 있는 곳입니다. 다른 알라딘 중고서점을 들러보지 않아서 확언하기는 힘들지만 확실히 알라딘 중고서점 일산점은 아이들 책을 구입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알라딘 중고서점은 1층에 성인들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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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유지를 위한, 내 몸에 맞는 건강보조식품은 무엇일까?Daily NoPD/NoPD's Thoughts 2010. 10. 6. 08:04
아침 저녁으로 차가워진 날씨에 나도 모르게 움츠러드는 어깨. 왠지 평상시와 똑같은 주량으로 술을 마셨는데도 왠지 더 찌뿌둥한 느낌. 계절이 바뀌는 끝자락에 서 있는 요즈음 많은 분들이 이런 느낌들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단순히 날씨가 차가워져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기력이 쇠해서-_- 그런걸까요?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봄, 가을에 보약을 많이들 지어먹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과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위한 원기 회복의 의미였지요. 봄, 가을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시기라면 여름과 겨울은 덥고 추운, 말 그대로 살기 좋은 시기만은 아니니까요. (레저도 즐길 수 있고 볼거리도 많다라고 주장하신다면 할말이 없다는 ;;;) NoPD 는 최근에 이에 더하여 둘째 출산으로 급격한 체력 소모 증가로 더욱 몸이 무거운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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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올 가을엔 체크를, 남직딩을 위한 코디 제안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10. 8. 14:34
소위 IT 업종, 특히 개발 관련 직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독특한 아우라가 있습니다. 100 미터, 아니 1 킬로미터 전방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 개발자 패션 " 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지요. 네오위즈 게임즈, 다음(Daum) 과 같은 인터넷 기반의 기업은 조금 더 나아가서 동네 청년(?) 버전의 패션까지 등장하곤 합니다. (나쁘다고 하는게 아니라, 그 자유로움을 부러워 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노피디처럼 조금은 딱딱하고 경직된 회사에 있는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나 썬, 콜랩넷 등의 유수 외국계 IT 기업과 비슷한 표준 스타일(?)을 입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하고 있습니다. 정장에 목을 조이는 넥타이를 안매는게 어디냐~ 하고 감사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러한 패션 코드는 보는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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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아침 신문에서 발견한 읽고 싶은 책들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9. 24. 10:39
아침에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출근길에 한 두개씩 집어들어 읽는 아침 신문. 인터넷에서 하루종일 볼 수 있는 가쉽성 연예 기사들과 가벼운 기사들 중심이라 10분 정도면 다 읽을 수 있는 신문인데, 광고성 기사들 중간중간에 책 소개는 나름 읽을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작정하고 소개되는 책들 중 읽을 만한게 뭐가 있을까~ 하고 꼼꼼히 살펴봤습니다. 얼마 전부터 광고하던 책도 하나 명단에 올리고, 기사로 위장한 광고 속에서도 왠지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책 한권을 발견했습니다. Globish(글로비쉬)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대화하는 데 꼭 필요한 1500단어로만 간추린 쉬운 영어 글로비시 20일 회화라는 책이 첫번째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