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
에버노트 스캐너블(Scannable), 강력 추천 스마트기기용 스캔 프로그램!IT's Fun 2015. 1. 9. 08:44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로지텍(Logitec)에서 출시되었던 핸디 스캐너가 정말 갖고 싶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컴퓨터로는 JPEG 규격의 이미지 한장을 열어 보는 것도 한참 걸리던 시절이었지만 가지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던가 문서 자료들을 어떻게든 컴퓨터로 옮겨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것이지요. 시간이 흐르고 복합기라는 이름으로 스캐너는 완전히 대중화가 되었고 스마트기기 춘추전국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제 촬여을 통해 문서를 스캔하는 시대가 된지 오래입니다. 스마트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캐너 프로그램은 정말 많은데요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여러가지 선택을 하겠지만 캠스캐너(Cam Scanner)와 같은 프로그램은 다들 설치해놓고 쓰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에버노트를 주력 메모, 컨텐츠 저작 툴..
-
플로우(Flow), 진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미래IT's Fun 2015. 1. 7. 06:30
인간은 늘 주변과 상호 작용을 하며 살아갑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작게는 집안의 전기 스위치, 현관문의 번호키나 자동차의 핸들과 기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입력을 하고 그 결과물로 출력을 얻어냅니다. 즉 상호 작용 이라는 것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해야 하는 행동과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록스(Xerox) 연구소에서 마우스가 창안된 이후 현대 인간들이 사용하는 입력 도구는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키넥트(Kinect)라던가 닌텐도 위(Wii),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은 동작과 가속도 등을 인식하는 훌륭한 플랫폼을 만들어 주었지만 범용으로 사용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립 모션..
-
생활코딩을 위한 프로그래밍 공부, 어떤 언어가 적당할까?IT's Fun 2015. 1. 6. 06:30
새해초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한해동안 이루고자 하는 많은 계획들을 세웁니다. 작년부터 진행되오고 있던 공부나 과제라면 그 연장선상에서 쉽게 올해 해야 하는 것들을 정의할 수 있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다소 뭉뚱그려진 계획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이럴때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거나 다른 사람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를 보는게 중요한데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생활코딩" 역시 그런 아이템들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컴퓨터의 세계에는 정말 많은 언어들이 존재하고 각 언어별로 장단점이 각기 다를 뿐만 아니라 적용할 수 있는 분야들도 정말 많고 난이도 역시 천차만별입니다. 최근 생활코딩이라는 일상에서의 프로그램 만드는 행위가 널리 퍼지기 시작하면서 꼭 상업적이고 대단한 과제를 하기 위해..
-
소셜메틱(Socialmatic), 폴라로이드와 인스타그램이 만난다면?IT's Fun 2014. 12. 18. 08:19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서비스 중 가장 인기있는 것은 누가 뭐라 하더라도 단연 인스타그램(Instagram)입니다. 페이스북이 인수한 이후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계속 운영하면서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냐에 대하여 의심을 던지던 시선들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트위터(Twitter) 사용자 수를 넘어서면서 급격하게 사용자층을 확산해 나가고 있는 인스타그램은 이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앱이 된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사진이 디지털화 되면서 생긴 고질적인(?) 문제는 인스타그램 역시 예외일 수 없습니다. 디지털로 만들어진 사진은 파일형태로 보관하고 관리하기는 참 좋아졌지만 너무 많은 파일의 수로 인해 찍고 그냥 저장만 하지 언제 다시 어떻게 볼 것인다에 대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