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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브라운 까페에서 즐기는 홍콩의 아침Trouble? Travel!/'10, '13 HongKong 2010. 4. 20. 09:05
홍콩에서는 절대 호테 조식을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호텔 조식이 형편없어서가 아니라 길거리에서 소소하게 사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많기 때문이다. 요시노야 같은 일본식 덮밥 집과 같은 곳은 물론이고 로컬 음식을 파는 식당들도 문을 여는 곳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하지만 아침부터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는게 부담스러우면 어디를 가야할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은 델리프랑스와 찰리 브라운까페. 둘다 빵과 커피, 토스트류로 아침 요기를 채울 수 있는 곳이다. 한국 가격에 비하면 그다지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는 선이라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NoPD 가 묵던 침사추이의 Park Hotel 에서는 찰리브라운까페가 약 2~30 미터정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아침은 이곳에서 먹는 것으로 결정을 했다. 워낙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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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 아가의 1주년을 축하합니다~! :-)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9. 4. 20. 07:44
제목은 1주년이라 적고 오늘 (4월 20일) 에야 포스팅 하지만, 사실 혜린 아가의 1주년은 지난 11일 이었습니다. 사진이 전부 집에 있는 PC 에 저장되어 있다보니,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상황에서 제때 포스팅 하기가 힘들더군요 ^^ 작년 이맘때, 남미, 북미 6주간의 긴 출장을 앞두고 혜린이가 왜 이렇게 빨리 안나올까~ 하고 조바심을 내던 기억이 납니다. 아주 스릴 넘치게도 출장가기 바로 전날 무사히 세상에 나와 아빠와 인사를 했었지요. (2008/04/26 - [Daily NoPD/NoPD's Love] - 가슴 아리는 사진, 혜린이 태어나고 12시간후.) 1년동안 건강하게 자라서 이제 자신이 하고 싶은걸 "음음음!" 하는 말로 표현하는 단계가 된 걸 보면 참 시간이 빨리 흐르는 구나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