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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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인수위의 영어교육 철학(?)에 대한 개인적인 잡설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1. 29. 08:57
인수위의 영어몰입교육 관련 이야기들로 온 사방이 들끓고 있다. TEE 같은 분명 필요한 내용들도 있었지만 말도안되는 이야기들도 꽤나 많았던게 논란의 원인이었나 보다. 사실 참 손대기 힘든 정책이 교육 관련 정책이 아닌가 싶다. 워낙에 논란도 많고 이해당사자도 많다보니 하소연과 사연 하나씩 듣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든걸 차처하고 일단 가야할 방향을 다시한번 잘 잡아보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교육 정상화" 그리고 "영어 교육" 이 아닌가 싶다. 공대출신의 순수혈통(!) 엔지니어 임에도 이런 어려운(?)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건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최근 와이프가 작업하고 있는 논문의 내용이 "공교육 정상화" 와 "영어 교육"에 대한 것이라는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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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Sentral 역앞의 4성급 Le Meridien 호텔이야기Trouble? Travel!/'07 Malaysia 2007. 10. 31. 20:16
2007/08/17 - [Trouble? Travel!/'07 Malaysia] - #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가다 2007/08/27 - [Trouble? Travel!/'07 Malaysia] - #2. 쿠알라룸푸르의 상징, KLCC Twin Tower 2007/10/20 - [Trouble? Travel!/'07 Malaysia] - 말레이시아의 방배동, 방사(Bangsar)를 가보자! 2007/10/25 - [Trouble? Travel!/'07 Malaysia] - 쿠알라룸푸르의 번화가, 부킷빈탕 Armada 호텔, PJ Hilton 호텔을 거쳐 세번째로 간 호텔은 "Le Meridien" 호텔이다. 워낙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호텔체인이라 한, 두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회사 출장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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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의 번화가, 부킷빈탕Trouble? Travel!/'07 Malaysia 2007. 10. 25. 01:19
2007/10/20 - [Trouble? Travel!/'07 Malaysia] - 말레이시아의 방배동, 방사(Bangsar)를 가보자! 한국인이라면 의례히 일과가 끝나고 밤이 되면 어디론가 나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해진다. 말레이시아는 종교적인 이유로 인하여 술집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밤에 노는(?) 문화도 생각보다 활발하지 않아, 야행성이 대다수인 한국인들에게는 쉽지 않은 동네다. 하지만 부킷빈탕을 가게되면 `말레이시아에도 이런곳이?` 할만큼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게 된다.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들을 모두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들이 온 사방으로 즐비하다. 부킷빈탕을 가는 방법은 무척 다양한데, 근처에 모노레일 역이 있다면 핑계삼아 한번 타는 것도 나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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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방배동, 방사(Bangsar)를 가보자!Trouble? Travel!/'07 Malaysia 2007. 10. 20. 02:02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폴에 이어 두번째로 큰 경제 대국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만큼 나름 도시도 깨끗하고 `여기가 과연 말레이시아란 말인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화려하고 깔끔한 장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 방사(Bangsar) 지역은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유명하다.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서쪽방면에 위치해 있는데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금방 접근할 수 있고 지상철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인 만큼 더욱 깔끔한 것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이 많아 비교적 의사소통에도 큰 문제가 없다. 한가지 더 좋은 것은 여행이 아닌 중장기 출장으로 온 사람들이라면 의례히 생각나는 한국 음식을 맛깔스럽게 해주는 한인 레스토랑이 서너곳 위치하고 있어 출장 혹은 여행으로 지친 몸에 `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