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세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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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LINE), 바이토(Baito) 서비스로 아르바이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IT's Fun 2015. 2. 20. 07:00
생활 플랫폼(Life Platform)을 추구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된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메신저가 아니라 생활속에 필요한 것들을 라인(LINE)을 통해서 찾고 경험할 수 있도록 플랫폼이 되어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그 내용이었는데요, 최근 몇 개월동안 발표되고 있는 라인의 제휴와 서비스들은 그런 움직임이 점차 가속화 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것 같습니다. 라인 택시, 가카쿠와의 제휴 서비스에 이어 엊그제 발표한 라인 바이토(Baito)는 아르바이트 구인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라인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아르바이트 자리를 보다 쉽게 찾고 점주와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기술적으로 어려운 서비스도 아니고 아주 참신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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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보통신부, 라인(LINE) 메신저를 정말로 감청하고 있을까?IT's Fun 2014. 12. 29. 10:38
글로벌 시장에서 메세징 서비스의 강자는 페이스북이 운영하고 있는 페이스북 메신저(Facebook Messenger)를 비롯하여 역시 동사의 와츠앱(What's App)입니다. 하지만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런 판도가 조금 다른데요, 한국의 카카오톡(Kakao Talk)과 중국의 위챗(WeChat)이 대표적인 특정 국가 기반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메세징 서비스이고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LINE Corporation)이 운영하는 라인 메신저는 일본을 중심으로 동남아 국가들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메세징 서비스입니다. 얼마전 한국을 떠들석하게 했던 카카오톡 감청과 비슷하게 동남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도 메세징 서비스 모니터링에 대한 이슈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하나 실제하지 않는다고 주장되어지는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