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
별이를 위한 펠트공예 - 흑백모빌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4. 2. 10:00
서재 한켠에 별이 침대를 셋업하면서 완성된 흑백모빌을 걸어봤습니다 :) 아이가 세상에 나오면 시력이 아직 완벽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시력 발달을 도와주기 위해서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고 합니다. 흑백모빌은 색구분을 잘 못하는 신생아 시기에 쓰면 좋다고 해서 풀빛소녀가 열심히 만든 작품입니다 :) 사실, 귀찮게 뭐 만드냐... 라고 했었는데 파는 모빌 가격도 만만치 않고 ㅎㅎ.. 해서 겸사겸사 만든 작품인데 시중에 파는 것보다 훨씬 좋아 보이네요 ! 침대 살때 같이 준 모빌대가 있어서 걸어두기도 좋고 대박 맘에 듭니다 별이도 좋아할 것 같은 느낌. 잇힝~ - NoPD -
-
#113. 아기 젖병의 진검승부, 아벤트 vs 닥터브라운 -_-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3. 25. 22:34
살다보니 참 별 포스팅을 다하게 된다 -_-; 오늘 얼마전 아기를 낳은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히 젖병 이야기가 나왔다. NoPD가 구매한 제품은 지난달 베이비페어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아벤트의 에어플렉스 시리즈. 반면 지인이 구매한 제품은 닥터브라운 젖병.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비교를 해봤다. 아기의 배앓이를 막아줘요 닥터브라운과 아벤트의 강점은 아기의 배앓이를 막아주는 젖병이라는 점. 배앓이의 원인은 젖병으로 분유나 모유를 먹을 때 같이 들어가는 공기가 원인인 것 같다 (맞나? -_-) 닥터브라운은 병 안쪽에 공기저장기가 있어서 통기구로 들어간 공기를 저장해주어 불필요한 공기가 아기의 식사(?)시에 같이 들어가는 걸 막아준다고 한다. 아벤트는 젖꼭지에 3개정도의 공기 유입구가 있어서 역시 같은 ..
-
별이를 위한 펠트공예 - 아기가 타고 있어요 :)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3. 21. 00:00
이제 별이 태어날 날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와이프의 손놀림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손가락을 자극해서 태교에 좋다고 하는 '펠트공예'에 푹 빠져있기 때문이랍니다. 자잘한 아기 장난감부터, 차에다 붙이는 용도긴 하지만 별이를 위한 아기탑승 안내문까지 아주 열의가 대단합니다 :) 손가락이 부르트도록 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즐겁게 하는 거라 말리진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기린 키재기 만드느라 바쁩니다. ㅋ 요건 주말쯤에 포스팅 하지요) 별이는 참 좋겠네요~! 엄마가 이런것도 다 만들어주고 말이죠 ^^ 아빠는... 뭘 해줘야 할까요 -_-... (걍, 열심히 돈 벌어오면 되나..? ㅋ) - NoPD -
-
NoPD와 풀빛소녀의 두번째 결혼기념일 !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3. 19. 08:43
함께 한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많이 다투기도 했지만, 그 속에서 사랑을 키워나갔고 처음보다 더 큰 믿음과 신뢰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신혼은 잠깐일 뿐이라고. 하지만, 서로 노력하면 언제나 신혼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언제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하루 하루를 시작합니다. 곧 태어날 '별'이도 유난히 엄마 배를 차는 모습이 두번째 결혼기념일을 축하한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서로가 있기에 기쁘고 서로가 있기에 살아갈 힘이 되는, 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있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Since 2006.3.19 - No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