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
#106. 고딩눈에 비친 귀여운 '혀니'와 '거니'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2. 28. 22:56
아침 일찍부터 수원으로 외근을 다녀오고 나니 하루가 후딱 가버리더군요 -_-... 예전엔 이런게 좋았는데 할게 많이 밀리는 요즘은 그닥 반갑지 않다지요. 내친김에 칼퇴근 하자 해서 5시 반쯤 사무실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아무도 퇴근도 안한시간이라 눈치 보이더군요 ;;) 눈 딱 감고 뒤돌아 보지 않고 달려나가는게 상책입니다. :) 사람이 많아 보이는 지하철 한대를 보내고 한적한 후속 열차를 탔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네요. (삼성에서 당산까지 가야하는 터라... 못앉으면 죽습니다...) 못다읽은 김태영씨의 ASP.NET 책을 보고 있는데 여고생 3명이 탑니다. 저도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중고등학생들 과는 더블스코어 레벨인지라 요즘 이 친구들 이슈는 뭔가 해서 들어봅니다. 예상했..
-
#86. 서태지 15주년 기념음반을 맞이하며...Daily NoPD/NoPD's Thoughts 2007. 11. 2. 23:50
아침 일찍 일어나서 뉴스검색을 하다 서태지의 15주년 기념음반 발매 소식을 접했다. 지체할 것 없이 바로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봤지만, 아무곳에도 서태지의 15주년 기념 음반은 없었다. (혹은, 정신없이 찾다보니 못본것 일수도 있겠다.) 집앞에 나가서 장도보고 한참을 돌아다니다 들어와서 블로그 스피어를 보는데, 어라? yes24 에서 이미 매진되었다는 포스팅이 보인다 (http://link.allblog.net/6390299/http://njworange.tistory.com/145) 물론, 인터파크등의 다른 쇼핑몰에서는 판다는 이야기와 함께. 가격이 만만치 않은 (10만원에 육박하는...) 탓에 잠시 망설였지만 와이프의 한마디 " 팬으로써 예의를 지켜라 " 에 바로 냅다 카드 결재까지 완료해 버렸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