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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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TV (YouTube TV), 월 35달러로 50개 이상의 방송을 라이브로 시청하자IT's Fun 2017. 4. 6. 07:03
구글의 유튜브TV(YouTube TV)가 마침내 런칭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동안 텔레비전 방송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보는 것이 가속화 되면서 슬링(Sling)이나 다이렉TV(DirecTV Now)같은 서비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사업자들의 등장으로 케이블 컷(Cable Cut)이라는 단어가 화자되기도 했는데요, 기존 유선방송 사업자나 케이블 TV 사업자들이 많은 위협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이 시장에 구글이 뛰어들며 내놓은 것이 유튜브TV 입니다. 유튜브TV 는 현재 미국 지역에 한정하여 런칭되었으며 그나마도 소수의 대도시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이 지역들은 조만간 미국 전역으로 순차적인 확대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외부에서의 서비스는 아직 공지된 바가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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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이 기록한 사상 최대의 인터넷 스트리밍 트레픽IT's Fun 2017. 1. 24. 09:12
요즘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나라는 미국인 것 같습니다. 지난해 내내 많은 논란이 있었지면 결국 트럼프(Trump)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새로운 그리고 어쩌면 가장 저돌적인 4년을 맞이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퇴임 카운트다운 시계를 걸어둔 웹 사이트들이 한참 유행을 했었는데요, 미국에서도 벌써부터 4년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는 등 신임 대통령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말들이 많이 나오는 듯 합니다. 이러한 끊이지 않는 논란 때문일까요? 아니면 근래의 인터넷 스트리밍 기술의 급격한 발달 때문일까요? 미국 45대 대통령 트럼프의 취임식을 주요 방송사들과 함께 인터넷 스트리밍으로 제공했던 아카마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의 취임식 방송의 피크 트레픽은 8.7Tb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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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Apple Music) 스트리밍 서비스, 제가 한번 들어봤습니다IT's Fun 2015. 7. 1. 12:32
애플은 그동안 iTunes Store 를 통해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의 최강자로 군림해왔습니다. 기존 매체 중심의 음악 시장의 유통 카르텔을 흔들며 음원 소비에 대한 새로운 길을 개척한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점차 다운로드하여 소유하는 개념에서 스트리밍(Streaming)으로 듣고싶은 음원을 필요한 시점에 요청하여 듣고 소비하는 패턴으로 바뀌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근래에 각광받는 많은 음악 서비스들이 음원 다운로드 보다는 스트리밍으로 소비하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진 것은 그런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애플 역시 이런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스트리밍의 전격적인 채택을 선언했고 그 산출물이 애플 뮤직(Apple Music)입니다. iTunes Store 의 다운로드 마켓에 대한 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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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믹스라디오(MixRadio),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기로 서비스 확대IT's Fun 2015. 5. 20. 06:30
노키아(Nokia)의 음악 서비스로 시작을 했고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로 서비스가 인수되었다가 다시 작년 하반기 네이버의 라인(LINE) 서비스로 인수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믹스라디오(MixRadio)가 조금전 믹스라디오 라이브(MixRadio Live) 행사를 시작하면서 애플의 iOS 기기와 안드로이드 기반 기기들에 대한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그동안 믹스라디오는 그 태생적인 제약아닌 제약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폰(Windows Phone) 운영체제를 탑재한 기기에만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작년 라인 서비스에 인수된 이래 "서비스를 다른 운영체제 플랫폼으로도 확대하지 않겠느냐" 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라인 서비스가 믹스라디오를 인수한 목적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