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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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나라, 홍콩 디즈니랜드를 가다! (2편)Trouble? Travel!/'10, '13 HongKong 2010. 6. 5. 18:15
디즈니랜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에버랜드, 서울랜드, 롯데월드 등에서도 매일매일 펼쳐지는 행사의 핵심은 퍼레이드가 아닐까 합니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신나는 음악과 춤이 어울어지는 테마파크에 놀러온 모든 사람들과의 교감이 이루어지는 자리이기 때문이지요. 정체성을 알 수 없는 러시아 언니 오빠들이 가득한 우리나라 테마파크의 그것과 다르게 디즈니랜드는 자사(?)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총 동원되는 퍼레이드로 유명합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절대적인 공원 크기가 크지 않아 오히려 퍼레이드를 감상하기도 편했던 것 같습니다.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부터 공원 전체에 안내방송이 계속 나오며 행사 코스에 통행을 제한하기 시작합니다. 이미 볼 것 다본 사람들은 일찌감치 자리에 앉아 간식을 먹으며 퍼레이드를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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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끈한 아이패드 개봉기 ~!IT's Fun 2010. 4. 3. 01:52
아이패드가 사람들의 손에 쥐어지기 시작하면서 개봉기 동영상들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많은 사람들이 성공과 실패를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IT 기기입니다. iPod 에서 iPhone 까지 혁신을 주도했던 애플이 내놓은 또 하나의 새로운 기기이기 때문이지요. " 늘 그렇듯 " IT 계의 갈라파고스 섬과 같은 대한민국 코리아에 정식 발매가 언제 이루어 질지는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런칭 예정 국가에도 끼지 못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다른 경로로 물건을 입수하려는 사람들의 움직임까지 있는 걸 보면, iPhone 이 밟았던 전철을 그대로 밟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시는가 봅니다. 아쉽지만 당분간은 개봉기 동영상과 시동작 영상들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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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태블릿 iPad, 쓸만한걸까?IT's Fun 2010. 1. 28. 08:21
사실 좀 실망했습니다. 새벽 3시까지 잠안자고 기다리지 않은게 다행이다 싶을 정도로 말이죠. 디자인에서부터 iPhone 으로 개발된 앱의 지원, 멀티테스킹을 여전히 막아둔 것과 같은 문제까지 기대수준이 너무 높았던 탓인지 애플의 신제품 발표 행사치고 가만에 큰 감흥을 받지 못한 경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WiFi 만 들어간 모델의 가격이 499달러부터 시작하는데, 조만간 태블릿 형태의 멀티터치, 멀티테스킹이 "당연히 되는" 넷북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어떻게 경쟁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애플에게는 앱스토어라는 걸출한 무기가 있기 때문에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언론에서부터 블로거들, 트위터러들까지 가세하면서 혁신, 센세이션, 역사상 유례가 없는 기기 등의 찬사가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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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PDC 2008, 지루한 프레젠테이션들.IT's Fun 2008. 10. 29. 03:34
지금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PDC 2008의 2일차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조금전 까지 열심히 Key Note 를 스트리밍으로 보다가 도저히 100K의 저속 스트리밍 채널로도 버퍼링이 심해서 보는 것을 포기하고 잠을 청할까 하다가 프레젠테이션에 대해서 한마디 할까 하고 로그인을 했다. PDC는 마케팅스러운 성격의 행사가 아니라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 컨퍼런스라고 보는 것이 맞는 행사다. 그러다 보니 위의 스크린 샷에서 나온 것 처럼 정말 많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분야를 폭넓게 다루는데 그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PDC 사이트에서 2, 3, 4일차 세부 세션 시간표를 보면 토나올=_= 정도로 가득찬 스케쥴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행사 기간동안 하루를 여는 행사는 바로 Key Note다.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