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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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검은 다이아몬드, 케이피캐비어 국내산 양식 캐비어 - 수령기Daily NoPD/rEvieW 2013. 7. 6. 19:43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선한 식품은 키우는 과정에서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신경써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채소와 같은 신선식품은 그나마 1일 생활권으로 새벽같이 신선한 제품을 공급받을 방법이 있지만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식품이라면 신선함을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바다의 검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우는 캐비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캐비어(caviar)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음식으로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음식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철갑상어에 대한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포획이 제한되면서 서민들로서는 구경하기 힘든 식품이 된지 오래입니다. 캐비어 역시 신선함의 유지가 관건이지만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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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집은 압축프로그램이다? 알집은 먹는 계란이다!Daily NoPD/rEvieW 2012. 10. 22. 22:41
압축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의 알집. 워낙 유명한 프로그램이라 "알집"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압축프로그램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알집"은 그 알집이 아닙니다. 친환경란과 훈제란, 그리고 구운란을 대표하는 "알집"이 바로 그 알집입니다. 계란은 우리에게 너무 친숙한 식재료입니다. 계란을 이용해서 할 수 있는 요리도 참 많아서 계란 후라이부터 계란 찜, 계란 말이, 계란 국, 김밥 속 재료까지 안들어간 곳이 없을 정도로 그 용도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계란의 신선도와 계란을 낳은 닭의 모이 등 생활수준의 상승에 따라 사람들이 찾는 계란도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알집"은 그런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어 맛과 품질의 고급화라는 두가지 명제를 잡기 위해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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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생과즙으로 만든 세레스, 세레스 쥬니어 쥬스 출시Daily NoPD/rEvieW 2012. 2. 12. 22:47
뽐뿌질의 천국 코스트코. 한번 가면 돈 일이십만원 깨지는 것은 예사로운 곳이 바로 코스트코지요. 갈때마다 새롭게 바뀌는 물건들 중에 정말 매력적인 것들이 많아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신제품 말고도 지속적으로(?) 살 수 밖에 없는 물건들이 많은 곳이 코스트코입니다. 그 중에서도 세레스 쥬스는 생과즙으로 만들어 그 맛과 향미가 어떤 쥬스보다도 뛰어나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지요. NoPD 역시 마찬가지라서 보통 팩 24개 포장된 박스를 10박스 정도씩 집에 쌓아두고 아이들에게 먹이고 있습니다. 합성 착향료나 첨가물들이 많이 들어간 쥬스보다는 아무래도 더 나을 것 같기 때문이죠. 가격도 생각해보면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어서 아이들에게만 먹인다면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일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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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세븐일레븐에서 건진 완소 먹거리들Trouble? Travel!/'10, '13 HongKong 2010. 5. 3. 07:18
아이를 데리고 처음 해외로 나가다 보니 신경쓰이는게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른들이야 어떻게든 먹을것 찾아 먹고 입에 안맞아도 대충 끼니를 때울 수 있겠지만 정기적으로 우유와 요구르트는 물론이고 간식꺼리까지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이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홍콩 도착후 가장 먼저 들렀던 곳이 세븐일레븐이었고 적당한 우유를 선택하는 것은 어쩌면 짧은 4일간의 여행의 가장 핵심적인 과정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과를 먼저 놓고 보자면 대성공 이었습니다. 아이의 입에 딱 맞는 우유와 쥬스를 조기에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여행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지요.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등따시고 배부르면 참으로 이쁜것이 아이들인지라 이 두가지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은 숙명과도 같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여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