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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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대시(Dash), 일상속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가장 쉽게 주문하는 방법!IT's Fun 2014. 4. 8. 06:40
많은 가정에서 우유나 요구르트, 최근에는 간편 아침식사 까지도 배달을 통해 정기적으로 받아보곤 합니다. 배달을 통해서 식음료를 받아보는 이유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주기적으로 먹는 것들을 그 간격에 맞추어 배달 받음으로써 매번 마트나 수퍼마켓에가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것에는 다들 공감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배달을 정기적으로 받아서 좋은 물건이 있고 그렇지 않은 물건은 분명 나누어 집니다. 예를 들어 간편 아침식사 같은 경우는 매일 오전 출근하기 전에 집으로 배달되면 늘 그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리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기적이면서 반복적이고 해당 시간에 문을 여는 상점은 편의점, 24시간 영업하는 식당 정도를 제외하면 없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것이죠. 반면 가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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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 내놓은 가상 데스크탑 서비스, Amazon WorkSpacesIT's Fun 2013. 12. 5. 06:47
참 오랫동안 화두가 되면서도 시장이 제대로 열리지 않고 있는 곳이 가상 데스크탑(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분야입니다. 이미 큰 기업들이 내부 인프라로서 가상 데스크탑을 도입한 사례는 있지만 일반인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소위 퍼블릭 가상 데스크탑 서비스는 여러가지 이슈로 본격적인 런칭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이런 상황이 된 이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용 운영체제 라이선스를 퍼블릭 가상 데스크탑과 같은 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수 있도록 라이선스 체계를 풀어주지 않았던 것 때문입니다. 아마존을 비롯하여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은 서비스용으로 SPLA(Service Provider License Agreement) 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스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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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컨텐츠를 킨들(Kindle)에서 읽으라고? 아마존 "Send To Kindle" 버튼 제공 개시IT's Fun 2013. 3. 22. 06:33
우리나라는 생각보다 전자책(e-book)이 시장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자책이 자리잡기 위한 전제 조건이 많은 양의 책 소비인데 소비의 규모 자체가 작기 때문에 전자책이 자리잡기는 더욱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전자책 단말의 보급도 생각보다 더딘 편입니다. 반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해외쪽에서는 전자책 단말들이 실물책과 함께 적절히 포지셔닝 되어 아마존의 킨들(Kindle)과 같은 단말이 많이 보금된 편입니다. 물론 아마존은 킨들(Kindle)을 단순히 전자책에 대한 소비 단말로 보고 있는 건 아닙니다. 자사가 제공하는 동영상이나 어플리케이션, 전자책을 위한 통합 컨텐츠 소비 플랫폼으로 보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킨들 단말이 제조원가 수준 내지는 원가 이하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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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새로운 클라우드 컨텐츠 전략, 아마존 AutoRipIT's Fun 2013. 1. 11. 08:54
간밤에 아마존이 또 하나의 재미있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아마존은 잘 아시는 것처럼 e-commerce 로 시작한 인터넷 서비스이지만 이미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라는 걸출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가지고 있고 아마존 킨들(Amazon Kindle)이라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전용 컨텐츠 단말고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이번에 새롭게 내놓은 아마존 AutoRip 이라는 서비스는 이런 아마존이 자산들을 어떻게 제대로 엮어내는냐에 대한 결정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존은 이미 하드웨어, 인프라는 컨텐츠를 위해 존재한다는 정의를 내려놓고 모든 역량을 컨텐츠에 쏟아붇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하드웨어인 킨들(Kindle)이 원가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소매가격이 책정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