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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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이런 증상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 급성 폐쇄성 후두염Daily NoPD/NoPD's Thoughts 2011. 4. 14. 20:32
트위터에서 저를 Follow 하고 계신 분들은 지난주 초에 급작스런 응급실 행 트윗을 보셨을 겁니다. 두 딸래미중 첫째 딸래미가 열감기를 조금 앓다가 거의 나은 시점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몸의 상태가 안좋아 져서 자정 쯤 응급실을 찾았었습니다. 딱히 이상할게 없었던 하루였는데 야밤에 아이들이 잠들고 맥주 한캔씩 즐기려던 NoPD 부부에게는 가슴을 쓸어내릴 사건이었습니다. 사건(?) 당일 오전까지만 해도 높았던 열이 내리면서 열감기가 떨어지나 싶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목이 잠긴다는 이야기를 전화상으로 들었습니다. 단순히 열감기가 다 낳고 목감기가 오나보다 했지요. 퇴근후 집에서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목이 완전히 쉬어서 말을 제대로 못할 정도의 상태가 되더군요. 기침을 가끔 했지만 목소리가 안나오는 걸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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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왜 유치한 걸 좋아하는 걸까?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2. 22. 21:36
아이들은 걷기 시작하면서 주변의 많은 사물들에 관심이 폭발합니다. 이 즈음부터 책도 많이 읽어주고 다양한 감각을 자극할 수 있는 것들이 아이들 손 닿는 곳에 있어야 하는 건 아주 중요한 교육 과정 중 하나입니다. 엄마, 아빠들이 아이들 책을 고르면 아이의 시선보다는 어른의 시선으로 고르는 경우가 아마 대부분일 겁니다. 그러다보니, 기껏 비싼돈 주고 들여놓은 책이 아이의 관심밖에 나면서 먼지만 조용히 쌓여가다가 " 신동품 " 이라는 이름을 달고 해가 바뀌기 전에 중고시장에 팔리는게 비일비재한 일이고 누구나 한번쯤 겪었음직한 일이지요. 그런데 남녀노소(?)를 가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면 유치하고 심하게 조잡하기까지 한 책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면 정말 너무 재미있는 책과 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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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을 들어 보셨나요?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1. 26. 00:48
NoPD의 올해 목표중 하나는 영어 듣기 / 말하기 능력을 수준급으로 끌어올리는 겁니다. 해외 출장을 많이 다녔음에도 생계형 영어 (Live English -_-) 만 늘어난 터라, 제대로된 영어를 구사해 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 은 둘째치고, 회사에서 영어 말하기 능력에 대한 평가를 본격적으로 인사고과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기 때문이지요. 영어가 최고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 하는 언어처럼 인정되다 보니 아이에게도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가가 와이프와 저에겐 큰 화두입니다. 물론 와이프가 영어교육쪽과 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큰 걱정은 안하지만, 아무래도 영유아 교육은 또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적당한 교재를 수소문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NoPD 가족에게 꽂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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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신종플루 예방접종 부작용,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12. 3. 00:16
곧 영유아 대상의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그동안 뉴스에 나온 부작용 사례 라던가 뉴스, 정체 불명의 출처를 통한 블로그의 글등 다양한 경로로 걱정이 될만한 이야기들이 있어 NoPD 역시 부모로서 걱정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자료도 찾아보고 사례를 연구도 해봤습니다만, 딱히 부작용을 막을만한 방법이 있는건 아니더군요. 그래서 원점으로 돌아가 봤습니다.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한번 읽으시면서 생각을 해보시는 것도 불안감을 없애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태어나면 1년 정도는 정말 수없이 많은 예방접종을 맞게 됩니다. 어렸을 때 여럼풋이 맞았던 것 같은 이름의 예방주사 부터 날이 싸늘해지면 찾아오는 계절 인플루엔자 (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