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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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영양음료, 하루야채Daily NoPD/rEvieW 2010. 8. 22. 15:26
아이들은 어려서 부모들이 챙겨주는 음식만 먹다가 슬슬 세상의 맛을 알아가면서 스스로의 선택으로 음식을 고르곤 합니다. 그러나 입에서 맛있는 것을 고르는 성향이 강하다 보니, 과자라던가 달달한 인스턴트 식품, 음료수등을 자꾸 골라 부모들과 한참 씨름을 하곤 합니다. 좋은 걸 먹이고 싶어도 옛말 하나도 틀리지 않다고 " 몸에 좋으면 쓰다 " 라는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참 힘들더군요. 28개월을 갓 넘어선 혜린아기도 마찬가지여서 최근에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과자류는 늘 NoPD 부부에게 줄수도 없고, 안줄수도 없는 계륵같은 존재더군요. 그러던 중 알게된 한국야쿠르트에서 나온 하루야채의 아이들 버전인 " 하루야채 Kids ". 건강에 좋은 음료가 늘 그랬던 것처럼, 이 제품 역시 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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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인생은 끊임없는 협상의 연속! " 협상의 10계명 "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7. 17. 23:01
" 협상 " 이라는 말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기업과 기업의 중요한 수주건을 위한 머리싸움 이라던가, 범죄자와 경찰의 대치 상황에서의 힘겨루기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아마도, 협상이라는 말이 나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는 어려운 단어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우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정말 수없이 많은 협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다. 아침에 뒤척이는 이불 속에서 나오기 위한 나 자신과의 협상. 오늘 점심은 무얼 먹을 것인지 동료와 함께 고민하는 협상. 밤 늦은 시간 집으로 가는 택시를 잡기 위해 기사님들과 벌이는 협상 등 끊임없는 협상의 연속이 바로 인생이다. 알게 모르게 수많은 협상을 하는 동안 우리는 나름대로 협상에 임하는 자세라던가 협상을 유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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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 잔소리도 기술이다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3. 25. 23:56
이제 몇일만 더 지나면 혜린이의 돌 입니다. 태어난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훌쩍 커버린 모습을 보니 새삼 대견합니다. 아이가 옹알거리기 시작하고 집안을 이리저리 정신없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목소리가 커지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절대 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을 해왔었지만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잔소리가 제 입에서 나오고 있더군요. 책 제목이 참 끌렸습니다. 낚시라는 것이 강태공 으로부터 시작해서 인터넷으로 전해져 왔다가 최근에 많은 책들이 여기에 합류하고 있어서 걱정이 됐습니다만, 생각보다 고민을 많이 하게 만드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도대체 소리치지도 않고 야단치지도 않는 잔소리의 기술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은 책 여기저기에서 그 해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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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자연으로 돌아간 한 남자. ("피어라 남자" 김광화씨 이야기)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3. 3. 07:50
피어라, 남자 생각 하나 ; 자연이 만들어준 남자 그리고 여자 남자와 여자. 성별이라는 것 자체가 가지는 특징이 있다. 누가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태초에 인간이라는 생명체가 태동할 때 부터 자연이 그렇게 정해 놓은 특징들. 생물학적 관점에서 서로 구조가 다른 것은 물론이고 눈으로 보여지는 남자와 여자의 뚜렷한 특징 역시 많이 다르다. 인간은 아주 오래전 부터 이러한 특징을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며 살아오고 있다. 생각 둘 ; 우리나 만들어낸 남자 그리고 여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공동체를 만들어 가면서 부족, 부락이 탄생하고 마을, 더 나아가 국가, 지구촌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정한 규범과 사회적인 룰(Rule)을 통해서 우리는 다시한번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기 시작했다. 시대가 흐르면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