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
#102. 테솔(TESOL), 잘못된 사실과 진실 그리고 이경숙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2. 3. 17:40
여전히 난리다. 영어교육, 테솔과 별로 관계없는 NoPD의 블로그 유입어중에 테솔, 영어전문교사가 탑에 오르고 있다는 것이 인수위의 잘못된 발설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혼란 그리고 막연한 기대를 하고 있으며 문제가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닌가 싶다. (하물며 이런 누추한 블로그에 말이다!) 시대의 한획을 그어주시려 하는 위대하신 이경숙 인수위원장 덕분에 발생하고 있는 이 사태를 어디서부터 진실을 알려야 할지 참 고민이 된다. 우선 우리나라의 테솔 역사에 관해서 잠깐 살펴보자. (혹시나 "NoPD 니가 뭘 아냐?" 할지 몰라 이야기 해두는데, NoPD의 극히 가까운 지인이 모대학 TESOL 프로그램의 Staff으로 2년여간 일을 했다. NoPD역시 아르바이트로 -_- 해당 대학 TESOL 수..
-
#100. 인수위의 영어교육 철학(?)에 대한 개인적인 잡설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1. 29. 08:57
인수위의 영어몰입교육 관련 이야기들로 온 사방이 들끓고 있다. TEE 같은 분명 필요한 내용들도 있었지만 말도안되는 이야기들도 꽤나 많았던게 논란의 원인이었나 보다. 사실 참 손대기 힘든 정책이 교육 관련 정책이 아닌가 싶다. 워낙에 논란도 많고 이해당사자도 많다보니 하소연과 사연 하나씩 듣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든걸 차처하고 일단 가야할 방향을 다시한번 잘 잡아보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교육 정상화" 그리고 "영어 교육" 이 아닌가 싶다. 공대출신의 순수혈통(!) 엔지니어 임에도 이런 어려운(?)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건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최근 와이프가 작업하고 있는 논문의 내용이 "공교육 정상화" 와 "영어 교육"에 대한 것이라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