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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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항공권 예약 해봤니? - 투어 익스프레스 " 국내선예약 " 앱Daily NoPD/rEvieW 2010. 10. 9. 09:30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행 가려는 곳의 책을 먼저 구매하고 열심히 공부한 다음 여행사를 찾아가 상품을 상담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 여행 까페에 가입해서 일목 요연하게 정보를 정리한 다음 인터넷으로 가장 저렴한 상품의 날짜를 선택해서 여행 일정을 준비하곤 합니다. 비단 여행 상품 뿐만 아니라 항공권만 별도로 구매하는 경우에도 이런 변화가 보입니다. 항공사에전화를 걸어 시간을 확인하고 예약하는 모습은 요즘은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저가 항공사들의 영업이 시작되면서 하나의 항공사 콜센터에 전화하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기 때문이죠. 항공사들이 내놓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도 있긴 하지만 자사의 항공권과 관련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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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선 생각보다 영어가 안통한다?Trouble? Travel!/'10, '13 HongKong 2010. 4. 27. 07:25
홍콩에 가기 전부터 김치군 블로그나 고고씽님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포스팅들은 무난해서 별 고민 안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막상 여행 책자들로 Spot 을 정리하다 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유인 즉슨, 홍콩이 생각보다 영어가 잘 안통한다는 것. 실제로 홍콩여행에서 겪은 내용을 토대로 정리해 보면, 우리나라의 남대문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상점들은 영어가 잘 통하는 편이었지만 식당, 특히 프랜차이즈가 아닌 로컬 계열의 식당에 갈수록 태산이었답니다. 첫 날, 호텔에 여장을 풀고 무작정 맛있는 딤섬을 먹어보자고 달려간 곳은 침사추이역에서 하버시티 방향으로 나가는 중간에 있는 Silvercord 에 위치한 로컬 시푸드 레스토랑. 시푸드 레스토랑이지만 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