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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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한다는 말이 고작...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10. 29. 10:56
오늘 아침부터 미국발 훈풍에 훈훈한 주식시장으로 마음이 편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미친듯이 떨어지던 주가가 오늘, 어제 이틀간 나름 의미있는 반항(?)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몇가지 지켜볼 포인트들이 조금 더 있다고 생각해서 관망중인데요, 아침에 약속이나 한듯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다양한 전망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라는 것이 정말 유치하기 짝이 없어서 보시는 분들이 냉정하게 읽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한번 딴지를 걸어봅니다. (캡쳐는 특정 애널리스트의 글만 잡아봤지만, 타 증권사도 대동소이한 느낌입니다) 제목과 두번째 단락까지는 마치 1200까지, 작게는 1100까지는 (현시간 주가에서 겨우 50포인트 위) 반등이 가능하다라며 "단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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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블로그를 통해 본 서민들의 체감경기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8. 18. 22:50
얼마전에 포스팅 했던 글 중에 상호저축은행의 정기적금 이율에 관한 글이 있었습니다. (참고링크 : 2008/08/12 - [Daily NoPD/NoPD's Thoughts] - #149. 상호저축은행 적금 이자율 7% 돌파) 경기가 좋고 나쁨에 따라 "투자자산"과 "안전자산" 에 대한 수익률이 서로 교차하곤 하는데요, 바야흐로 지금은 "안전자산"에 대한 서민들의 욕구가 극에 달해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 유가는 많이 하락했으나 계속 터져나오는 경기 침체 징후들 - 횡보만 계속 하고 있는 전세계 주식시장 - 올림픽에도 불구하고 절반 이하로 폭락해 버린 중국 주식 시장 - 그나마 잘나가던 자원 부국(브라질, 러시아등)의 주식 침체 - 코스피 / 코스닥 52주 신저가 갱신종목의 급증 - 코스닥 자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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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상호저축은행 적금 이자율 7% 돌파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8. 12. 13:45
경기는 늘 반복한다. 주식과 같은 투자자산이 높은 수익을 주는 시기가 있다면 반대로 안전자산이 높은 수익을 주는 시기가 있다. NoPD가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2004년부터 늘 그래왔고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경기가 안좋아지면 사람들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려는 특성이 있다. 기대 수익률이 낮다고 하더라도 돈을 잃는 공포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물론, 가치있는 투자자산에 돈을 묵혀둔 사람이야 걱정이 없겠지만, 일확천금을 노리고 급등주, 세력주, 테마주에 투자한다거나 투기지역에 부동산 혹은 건물이 있는 사람은 경기 후퇴에 따라 발을 동동 구를 수 밖에 없다. 말이 쉽지 분산투자를 한다는 것 (안전자산과 투자자산) 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여러가지 유혹과 남들의 높은 수익률에 대한 배아픔(대한민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