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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보험, 꼭 가입해야 하는 것일까?
    Daily NoPD/NoPD's Thoughts 2011. 6. 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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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항상 사고의 위험을 달고 다닙니다. 손을 베이고 이것 저것 만져서 배앓이 하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골절 되기도 하고...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아이들은 사고의 늪에 빠지기 십상이지요. 그래서 어린이 보험 상품들이 최근에 많은 관심과 인기를 받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더라도 소위 빨간약이라 불리우는 만능 소독약은 늘 새걸 사두어도 금방금방 다 쓰곤 했었습니다. 그만큼 활동적이었고 그에 상응하는 만큼 넘어지고 다치면서 컸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소소하게 다치는 것은 집에서 응급약으로 처리하고 조금 쉬면 낫곤 하지만, 한밤중에 고열이 난다거나 골절 사고를 입으면 병원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응급실 비용이 비싼것은 만천하가 다 알고 있는 일입니다. 골절 사고가 나면 치료 기간이 길어지면서 심하면 입원까지 해야 하니 역시 병원비 지출이 만만치 않게 됩니다. 어린이 보험을 가입하면서 주계약 이외에 통원, 입원등에 대한 특약을 넣게 되는 것은 이런 것 때문입니다. 그런데 특약이 들어가기 시작하면 보험료도 만만치 않은 수준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부담이 됩니다.

    이런 이유들로 어린이 보험을 가입 할 것이냐 가입하지 않을 것이냐 고민이 참 많이 됩니다. 그런데 얼마전 들렀던 동네 소아과 원장님의 한마디를 듣고 나니, 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보험을 들어 두는게 마음이 편하면 들어두고, 그렇지 않으면 들지 마세요 " 

    좀 생뚱 맞은 이야기 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결국 보험의 가장 큰 힘은 마음의 평안이라는 요지의 말씀이셨습니다. 비용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낼만한 금액이고 그게 마음이 편하다면 그렇게 하는게 정답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보험은 확률 싸움입니다. 그 확률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개인의 판단인 것이지요. ^^

    시중에 넘치는 어린이 보험 상품들.
    어떤 회사의 상품을 어떤 특약으로 구성하는게 가계 부담도 덜하고 유용할까요?
    [바로가기] 전문 컨설턴트들가 추천하는 어린이 보험은? >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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