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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 무난한 블루투스 마우스!Daily NoPD/rEvieW 2013. 10. 9. 18:14728x90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는 먼저 출시된 스컬프트 컴포트 키보드와 함께 윈도우8 사용자를 주 타겟으로 하는 블루투스 3.0 기반의 마우스입니다. 그렇지만 윈도우8 사용자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이며 블루투스 2.0 동글 등을 사용하더라도 하위 호환되는 모델이기 때문에 그냥 블루투스 마우스라고 생각하고 이용하면 되실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는 무척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날쌔고 세련된 모습도 아니지만 너무 투박하고 무식한 디자인도 아닙니다. 어느 장소에서 누가 사용하던 무던하게 쓸 수 있는 크기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보급형 블루투스 마우스라고 보는게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에 대한 가장 적절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윈도우8 사용자들을 위한 특별한 기능들이 들어간만큼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는 윈도우8 사용자들이 구미가 당길만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윈도우8이 아니라면 특화된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겠지만 제품의 품질과 기본에 충실한 기능 만으로도 충분히 그 가치가 있다하겠습니다. 예약 판매 기간동안은 환율을 생각했을때 정가 39달러보다 저렴한 39,000원에 판매가 되었으니 가격도 부담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꼼꼼한 마우스 포장재를 벗겨내면 사용설명서와 품질보증 관련 문서, 그리고 무려 듀라셀 AA 건전지가 마우스 본인(?)과 함께 등장합니다. 허접한 중국산 건전지가 아니라서 왠지 더 신뢰가 가는 듯 합니다. 윈도우8 사용자들을 위해 등장한 파란색 윈도우 버튼이 무척 이색적입니다. 프로의 냄새를 풍기는 새까만 본체에 포인트를 준 것 처럼 심미적인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윈도우를 사용하지 않거나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거슬리는 부분이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저 부분을 착탈식으로 만들어 리눅스의 펭귄 아이콘이나 사과 마크로 바꿀 수 있게 했다면 시장에 더 크게 어필할 수 있었을 것만 같습니다 (가당치 않은...;;;)
기존에 사용하던 아크 마우스와 크기를 비교해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비슷한 크기이지만 그립감 측면에서 봤을 때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에 훨씬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물론 아크 마우스는 휴대성을 가지고 있는 마우스로 폴딩이 된다는 점을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마우스이기에 단적으로 어떤 제품이 좋다고 하는게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집에서 혹은 사무실에서만 사용하기에는 그립감, 팔목의 편안함 관점에서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가 한 수 위라고 생각됩니다.
블루투스 3.0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는 하위 버전의 블루투스 동글과도 큰 무리 없이 연결이 됩니다. 다만 이상했던 것은 NoPD 의 컴퓨터 환경 문제인지 윈도우7과 윈도우 비스타를 쓰는 모든 단말들이 내장 블루투스 드라이버로 장치와 페어링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예 장치 찾기에서부터 실패를 했으니 윈도우의 이슈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BlueSoleil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이후에 정상 동작하는 걸 확인했는데,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드라이버 관련해서는 검색을 해보니 이슈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반면 맥북에어에서는 한번에 정확하게 장치를 인식하는 발군의 기량을 보여줘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가 조금 민망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는 블루트랙 기술이 적용되어 일반 마우스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표면이 훨씬 많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 기술중 가장 핵심이기도 한 블루트랙 기술과 함께 가정, 회사에서 편안하게 쓸 블루투스 마우스가 필요하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를 선택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으로 간단한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 사용기를 마칩니다.
블루트랙 기술이 빛나는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 컴포트 마우스 최저가 검색 [자세히 살펴보기]
- NoPD -TAG
저도 바꾸고 싶네요^^ 좋은 마우스 정보 잘 알아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번 기회에 마소 마우스와 블루트랙의 힘을 느껴보시는 건 어떠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마소의 마우스는 예전부터 유명했지요.
하나인가 어딘가에서 돌아다니는데 튼튼해서 지금도 사용가능합니다.
블루투스 마우스도 좋아보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맞습니다.
한 번 다른걸 쓰고 싶어도 고장이 잘 안나서...
쭉 쓰게된다는 전설의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입니다 ^^
저도 바꾸고 싶어지는걸요 ㅎ
잘 보구 갑니다^^
좋은 마우스를 사용하면 팔목에 무리도 덜가고...
블로거들에게도 좋은 마우스가 필요한 이유지요
블루투스 마우스 아직까지 안 써봐서 한 번 써보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블루투스가 생각보다 전력 제어 측면에서 유리한 것 같습니다!
좋아보이네요~ 한번 써보고 싶어지는군요^^
디자인도 좋고 그립감도 상당합니다!
마우스가 필요하실 때 한번 고민해 보세요!
지나가다 들렸습니다.
저도 이 마우스 사용중인데요, 좌측의 터치버튼을 안쓰는데 혹시 이것만 끌 수도 있을까요?
끄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는데
한 번 찾아보고 공유해 드려보겠습니다.
혹시 애플 기기는 호환이되나요?
아이패드 류에는 연결해 보지 않았습니다만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맥북에어와 같은 기기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