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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 개발,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
    IT's Fun 2010. 5. 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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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이 정식 출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의 개발자 분들이 아이폰 혹은 아이팟 터치 개발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실력 있는 일부 개발자 / 디자이너 분들은
    벌써 앱스토어에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런칭하면서
    생각치도 못한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는 배아픈 소식이 많이 들려옵니다 :-)

    프로그래밍 스킬이 그다지 뛰어나지 못한 NoPD 도
    아이폰 / 아이팟 터치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뭔지 궁금해 졌습니다 ^^
    (하나만 잘해도 감지덕지인 사람이 이것저것 관심만 많아져서 큰일입니다 하핫...)

    그래서,

    시작이 반이라고 그동안 출시된 아이폰 개발 / Objective-C 관련된 책들을 찾아봤습니다.
    의외로 번역서와 저서의 비중이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랬는데요
    어느 책이 좋은지는 아직 판단이 서고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 서점들에서 꽤나 많이 팔리고 있는 책입니다.
    대부분의 아이폰 관련 책들이 구성된 방식인데,
    iPhone SDK 를 중심으로 Objective-C 를 이용한 코드 작성에 대한 이야기를 풀고 있습니다.
    원래 프로그래밍의 시작은 " 21일 완성 ", " 안녕하세요 ", " 시작하세요 " 등의 책이
    정석이라고 잘못 배운탓에 심하게 끌리고 있는 책입니다. ^^;

    (하지만 21일만에 완성한적은 한번도 없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밍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한글로 나온 최초의 아이폰 프로그래밍 서적이 바로 이 책입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에 계시는 아이폰 관련 개발자 분이 번역했던 책으로 기억되는데요
    Objective-C 를 아예 모르는 상태에서 보기에 조금 부담스럽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먼저 나온 책이고 성공적으로 다수의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런칭시킨
    다음 커뮤니케이션에서 일하시는 분이 쓴 책이라, 실전에 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나 책 기획자 분들의 센스 " 예제로 시작하는 " 에서
    " 예제만 돌려봐도 뭔가 얻을 수 있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드는 책이지요 ㅎ...




    드디어 Objective-C 를 다루는 책의 순서가 돌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 뇌 " 시리즈 때문에 참으로 좋아라 하는 한빛미디어의 책입니다.
    한빛에서 나오는 책들이 기획자 분들이 좋아서 그런지
    NoPD 가 볼때 가장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보기에 편안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는데요
    그래서 이책도 무지하게 땡기고 있습니다.

    Objective-C 를 먼저 학습하고 iPhone 실전 개발에 돌입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샤방한 표지가 지하철에서 들고 다닐때 -_- 있어보이는 효과도 있을듯한.. 쿨럭.
    여튼, Objective-C 만 다루는 책이 많지 않은데 그 중 한권이 바로 이 책입니다.


    새로운 iPhone OS 에 맞추어 발표된 SDK 3.0 에 대한 책입니다.
    바로 보기에는 조금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입문을 한 뒤에
    레퍼런스 내지는 바이블로 쓰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나름 괜찮은 편집을 보여주는 인사이트에서 출간한 책이라 보는게 나쁘지 않을 것 같고
    번역서가 아닌 저서로 출간된 서적이라 옆에 끼고 보기에 부담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요 책은 입문한 다음에 보는게 나을 거 같아서 잠시 보류!




    왠지 눈에 익은 표지 디자인이다 싶었는데... 역시나,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책이었습니다
    글의 앞부분에 소개했던 " Objective-C " 책과 동일한 컨셉의 표지 디자인입니다.
    다른 책과 달리 " 아이폰 " 외에 " 아이팟 " (터치를 말하는 거겠죠 ^^) 도 제목에 들어가 있네요

    역시 번역서가 아니고 저서로 출간된 책이라 볼 때 편안할 것 같습니다.
    다만 책이 판매량이 그닥 굉장한 편은 아니어서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내용을 보고
    구매를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에이콘에서 출간한 코어 애니메이션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OS X 와 iPhone 을 같이 커버하기 위한 목적의 책입니다.
    iPhone 역시 OS X 와 맥락을 같이 하기 때문에,
    SDK 자체가 Subset 일지는 몰라도 공통적인 부분들이 많이 있다는 점에 포커스 한 것 같네요.

    당장 보기에는 책이 다루는 소재가 조금 무거워 보여서
    참고만 해두고, 향후 OS X 까지 커버하는 개발에 관심이 가면 한번 볼 생각입니다


    또 한권의 Objective-C 책입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Objective-C 관련 책이고, 인사이트 출판에, 번역서 입니다
    Objective-C 의 기초부터 실전 응용까지 다양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데
    앞서 소개한 Objective-C 책과 마찬가지로 바이블로 쓰기 괜찮은 책으로 보입니다.

    이 책의 구성이 조금더 부드럽게 되어 있는 반면 한빛미디어의 책은
    보다 바이블에 가까운 목차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조금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자고로 사전이라 함은 그 위엄-_-이 설 수 있도록
    근엄한 자태를 뽐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말이지요. 쿨럭.

    이 글에서 소개하지 못한 아이폰 / Objective-C 관련된 책이 더 있긴 하지만
    사람들에게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책들은 얼추 다 정리를 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Objective-C 에 대해 감을 좀 잡고 예제 중심의 실전書를 보는게 맞을 거 같은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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