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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ad 베터리가 고장나면? 99달러에 리퍼받으랍니다
    IT's Fun 2010. 3. 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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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ad 의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당연하겠지만 늘 그랬던 것처럼 우리나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다시한번 집중되고 있습니다. iPad 소개 직후 급감했다던 구매 의향자와 관계없이 2시간 만에 5만대 이상이 예약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iPad 에 대한 상세한 스펙들이 추가 공개되면서 블로그 스피어도 뜨겁게 달구어지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iPad 의 고장에 대한 정책이 공개되면서 다시한번 애플의 A/S 정책에 대한 갑론을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engadget 에 올라온 iPad 베터리가 죽으면 (http://www.engadget.com/2010/03/13/dead-ipad-battery-never-mind-replacing-it-apple-just-sends-ano/) 이라는 글에서 엄청난 리플들이 의견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베터리등이 고장나면 별도로 기기를 뜯어서 수리하지 않고 99 달러만 내면 새제품 (물론 리퍼겠지요) 으로 교환해 주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이같은 수리 방침은 iPhone 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것인데요, 늘 논란이 되었지만 석연치 않은 결론으로 우야무야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이번 논란의 중심은 " iPad 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각자가 알아서 백업을 해야하며, 개인정보가 담긴 iPad 는 애플로 넘어간다 " 인것 같습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베터리라는 소모품의 고장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알아서 단말기에 담긴 정보를 동기화 해두고 (물론 늘 해두겠지만) 단말기 반납전에 정보를 제거하고 (다 제거될지 모르겠습니다) 넘긴다는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베터리가 고장난 상태에서 단말이 전혀 동작 안하는 상황이라면 조금 더 고민할게 많아질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iPhone 출시 이후 수리 정책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이에 iPhone 을 뜯어서(?) 수리해주는 전문 업체도 등장한 상황인데, iPad 역시 같은 정책이라 말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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