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
-
발뮤다 50배 성장을 돌아보다, 0.1 밀리미터의 혁신 (다산북스)Daily NoPD/rEvieW 2017. 11. 17. 06:30
급성장하는 기업은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시장의 어느 섹터에 새롭게 떠오른 샛별이라면 기존 시장을 지배하는 사업자로부터 견제를 받기 마련이고, 사람들을 들뜨게 만드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언론의 관심을 받아 어느정도 포장되고 꾸며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객, 혹은 사용자라 불리우는 사람들에게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매니아 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면 이는 단순히 시장의 논리나 사람들의 가십거리의 범주로 치부하기 어렵습니다. 발뮤다(Balmuda)를 그런 기업들의 분류에 맞추어 본다면 어느 영역에 속하는 기업일까요? 발뮤다에서 출시한 제품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입장에서 기업에 대해 왈가왈부 한다는 것이 다소 어불성설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발뮤다가 보여준 숫자(성과)와 바이럴을 생각해보면 후..
-
영국 런던 가족여행, 런던의 상징 빅벤(Big Ben)을 만나다Trouble? Travel!/'17 England (London) 2017. 11. 7. 07:10
킹스크로스 역에서 플랫폼 9와 4분의 3을 들른후 향한 곳은 런던의 상징인 빅벤(Big Ben)입니다. 영국의 많은 스팟들이 유명한 곳들이지만 특히 빅벤은 영국을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교과서 등에서 익히 보았을 장소이기도 합니다. 빅벤은 웨스트민스터 궁전 끝에 위치한 시계탑으로 정식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입니다. 다만, 오래전부터 빅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워 왔던 탓에 여전히 빅벤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곳입니다. 빅벤으로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노선들 중 서클(Circle) 라인이나 디스트릭트(District) 라인, 아니면 주빌레(Jubelee) 라인을 탑승하여 웨스트민스터 역(Westminster Station)에 하차하면 됩니다. 역에서 나오면서 "빅벤은 어느쪽이지?"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