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Dreaming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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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노다메 칸타빌레, 꿈꾸는 사람만이 느끼는 행복Daily NoPD/Dreaming Boy 2008. 5. 2. 12:48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를 볼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으로 상상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이고 극의 소재가 될 수 없는 것이 과연 있기나 한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한 또 하나의 작품을 만났다. 2006년도에 이미 드라마로 방영되고 종영 되었으며 그 이전에 천만권 이상이 팔려나간 코믹스로 더 유명한 '노다메 칸타빌레'가 바로 그 작품이다. 클래식 음악과 악기라는 소재를 맛깔스럽게 그려낸 이 작품은 보고난 다음 가슴 한켠을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그 무언가가 있어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든다. NoPD의 블로그 이름처럼 Sentimental 한 감정을 가지게 만든 '노다메 칸타빌레'. 꿈(Dream)을 가진 자와 그렇지 못한 자. 그리고 무언가에 Motivate 되어 꿈을 갖기 시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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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니메키드, 꿈을 이루다 (에바 신극장판:서 개봉에 맞추어...)Daily NoPD/Dreaming Boy 2007. 9. 4. 08:43
NoPD와 비슷한 나이대 혹은 그 위의 연령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공통점 중 하나가 `회현지하상가`로 대표되는 애니메이션 문화가 아닐까 싶다. 에피소드당 5천원~1만원선으로 VHS 테잎에 LD를 복사해주던 그 시절. 대략 NoPD가 초~고딩 시절이었던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로 기억된다. 마도카양의 아리따운 머릿결과 감미로운 OST에 반했던 `오렌지로드`로 시작된 애니메이션 라이프는 에반게리온 26개의 테이프를 연짱으로 보면서 `이보다 더 나은 애니메이션은 나올 수 없어`라고 외치며 막을 내렸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시간이 지나고 인터넷과 P2P가 대중화되면서 더 많은 애니메이션들을 손쉽게! (Without 5,000 WON!) 볼 수 있었지만 가벼운 메이드물 혹은 판타지적인 한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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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닷넷의 부흥을 꿈꾸며...Daily NoPD/Dreaming Boy 2007. 3. 19. 08:26
닷넷 프레임웍이 나온지도 참 오랜 세월이 흐른 것 같다. 처음 등장했던 시절, 자바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비교하면서 비교우위를 가리던 것이 엊그제 같다. 어느덧 자바는 5.0 버전 시대로 접어들었고 닷넷 프레임웍은 3.0 버전이 출시되어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반응은 어떠한가? 꿈의 개발환경이라고까지 일컫어지던 닷넷 진영은 프레임웍 확산에 실패하면서 전반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서버시장에서 Windows 2003 제품군이 발군의 활약을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Windows 서버에 PHP, JSP를 구동하는 형태의 운영이 많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동안 사실, 닷넷 프레임웍을 통한 개발이 ASP.NET에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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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구글 나이트 행사를 다녀왔습니다~!Daily NoPD/Dreaming Boy 2007. 3. 16. 08:05
어제 오후 멀리 외근을 나갔다 왔습니다. 외근 덕분에 구글 나이트 행사에 참석을 못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도 탈출(?)에 성공하여 구글 나이트 행사를 무사히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참 많이 궁금했고, 많은 분들이 행사 내용을 참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살짝 스포일링(!) 해보겠습니다. (사진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54184774@N00/109568791/) 어디서 진행되는가? 위의 사진은 구글 본사(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위치)의 사진입니다. 절대 저곳에서 진행된 행사는 아니구요 ^^; 삼성동에 위치한 "아셈타워"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직 구글 코리아(혹은 구글 R&D)는 인력채용이 완료된 상태도 아니고 사옥으로 쓸 건물이 준비된 것도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