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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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눈가도 젖게 만든 라인(LINE)의 태국 TV 광고IT's Fun 2014. 3. 6. 06:40
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1억명이 넘는 메세징 서비스들이 많아지면서 각 서비스마다 스스로를 차별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느라 분주합니다. 와츠앱(What's App)은 유료이지만 군더더기 없이 사용자들간의 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이고 (물론 연내에 통화기능이 추가될 거라고 합니다) 위챗(WeChat)은 쇼핑과 결재 기능에 집중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라인(LINE)은 스티커 기능을 중심으로 높은 품질의 영상통화와 음성통화를 강조하고 있고 카카오톡은 여러가지 가족 서비스(카카오스토리 등)를 내놓으며 사용자들을 플랫폼 안에 더 오랫동안 머물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각 메세징 서비스들은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긴 쉽지 않아보입니다. 서로가 가진 장점을 벤치마킹하여 지속적인 기능 강화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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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 장악을 꿈꾸는 기업들의 메세징 서비스 전쟁IT's Fun 2014. 2. 26. 14:47
인터넷 서비스 업계가 연초부터 후끈합니다. 작년까지는 개별 메세징 서비스들이 시장을 놓고 자웅을 겨뤘다면, 올해는 거대 인터넷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장 접수에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양상입니다. 라쿠텐(Rakuten)의 바이버(Viber) 인수로 시작된 전쟁은 모든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든 페이스북(Facebook)의 와츠앱(What's App) 인수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운영하고 있는 라인(Line)도 소프트뱅크의 지분 투자설, 네이버의 부인이 이어지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기존 데스크탑 시장에서 인기를 끌던 많은 메신저들이 초기 모바일 메세징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네이트온 메신저나 스카이프, 마이크로소프트의 MSN 메신저 등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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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인터넷 기업 라쿠텐, 바이버 인수로 메세징 전쟁에 참전!IT's Fun 2014. 2. 15. 22:04
해외 쇼핑, 직구(직접 구매)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사이트는 누가 뭐라해도 아마존입니다. 상품의 수도 많고 다양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아마존 배송비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까지 등장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아마존에 필적할만큼 인기있는 일본의 사이트가 있었으니 바로 라쿠텐(Rakuten)입니다. 라쿠텐은 일본 온라인 오프마켓 시장의 최강자로서 우리나라에서 옥션, G마켓등이 이루어 냈던 성공신화를 일본에서 만들어낸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쿠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인터넷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을 해오고 있습니다. 전자책 시장에서 많은 재미를 보지는 못했지만 2012년에는 e북 리더 회사인 코보(Kobo)를 인수했고 2010년에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