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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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큐브(BitCube), 레고블럭처럼 쉽게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어보자IT's Fun 2015. 1. 17. 10:00
생활코딩이라는 말이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들려옵니다. 어려운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어린 아이들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배움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은 분야인지라 아무리 생활코딩이라 불리울지라도 손에 잡히는 무언가를 딱히 빠르게 만드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스크래치(Scratch)와 같은 쉬운 방식의 새로운 프로그래밍 방법도 제시되고 있지만 막상 시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보면 원하는 산출물을 만드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비트큐브(BitCube)는 혁신적인 프로그래밍 방법을 이용하여 쉽게 구현하고자 하는 목표에 맞는 조건을 설정하고 간단하게 블럭과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 만으로 나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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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빅스 큐브를 3초만에 풀어내는 레고 로봇이 있다?IT's Fun 2014. 3. 17. 06:40
많은 사람들이 루빅스 큐브(Rubik's Cube)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정육면체의 6면에 9개의 작은 블럭이 연결된 루빅스 큐브는 1974년 헝가리의 루비크 에르뇌 교수가 발명한 재미있는 장난감(?)입니다. 매년 루빅스 큐브를 보다 빨리 풀어내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사람도 엄청나게 많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루빅스 큐브가 주는 교육적인 효과 때문에 한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는 너도나도 도전적으로 루빅스 큐브를 집에 들여놓기도 합니다. 그런데 루빅스 큐브를 통한 기록 경쟁은 비단 사람들 사이에서만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기록과 로봇이 만들어낸 기록간의 경쟁도 무척 치열합니다. 로봇을 이용한 루빅스 큐브 도전에는 세계적인 석학들과 로봇 공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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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로봇 청소기가 "절대" 필요없습니다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9. 12. 11. 04:30
몇 해 됐습니다만 로봇 청소기라는 녀석들이 시중에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센서와 학습능력을 이용해서 집안을 자동으로 돌아다니면서 간단한 청소를 도와주는 제품들입니다. 아무래도 그 크기와 인공지능의 한계로 꼼꼼하게 청소가 되지는 않지요. 그렇지만 맞벌이를 하는 분들이나 바쁘신 분들은 나름 기본적인 청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십니다. 한동안 로봇 청소기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을 했었는데, 요즘은 로봇 청소기 따위 절대 필요 없을 거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바쁜 일상 때문에 자동으로 청소해주는 로봇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았는데... NoPD 에게 왜 이런 심경의 변화가 생겼을까요? ^^ 아이를 키우는 집은 워낙에 잘 어질러지고 장난감이나 책, 놀이기구 등으로 청소 자체가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