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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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문레이커(Moonraker), 스마트워치 시장을 향한 출사표일까?IT's Fun 2015. 6. 20. 02:46
애플의 애플워치가 출시된 이래 스마트 밴드 시장의 식지 않던 열기가 단번에 사라졌습니다. 스마트 밴드 시장은 페블, 핏빗 등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삼성, 샤오미 등 처럼 걸출한 IT 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었습니다. 애플워치 이전까지 스마트 워치는 구글과 삼성 등에서 제품을 내놓은 바 았었지만 생각만큼 큰 이슈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때문에 시장은 스마트 밴드 중심으로 수요가 형성되었고 이같은 기조는 애플워치 출시 직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소프트웨어로 시작했지만 하드웨어로 더 큰 명성(?)을 얻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밴드라는 제품을 통해 스마트 밴드 시장에 진출해 괜찮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모바일 기기 시장에서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던 마이크로소프트였기에 밴드의 의미는 남다르긴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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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첫 웨어러블 기기 밴드(Band), 스마트워치와 헬스트레커의 경계에 서다IT's Fun 2014. 10. 31. 09:21
하드웨어의 명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첫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기기의 이름은 밴드(Band). 시장의 대세를 차지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와 마찬가지로 손목에 차는 형태로 개발된 단말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까지 헬스트레커 시장에 참여하면서 바야흐로 헬스트레커는 명실공히 하나의 스마트 기기, 웨어러블 기기로서 완전히 자리잡았다는 신호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밴드는 단순한 헬스트레커이기 보다는 삼성전자의 기어핏이나 소니의 스마트밴드 R30 류와 같은 맥락의 기기라 보시면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밴드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략인 많은 플랫폼의 지원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고작 4% 만을 차지하고 있는 자사의 모바일 운영체제인 윈도폰 뿐만 아니라 애플의 아이폰(iOS 7.1 또는 8 이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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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블라인드(Blind), 폐쇄와 익명이 만나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어떻게 될까?IT's Fun 2014. 3. 19. 13:02
(수정 3월19일 오후 12시59분 - Blind 앱/서비스는 엔씨소프트가 만든 앱/서비스가 아닙니다. 제가 뭐에 씌였는지 착각을 하고 엔씨소프트로 기술하여 발행을 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소셜 네트워크 시장이 무척 뜨겁습니다. 실제 개인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관계망을 형성해가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페이스북이 10억 가입자를 넘기면서 경쟁자들이 사실상 없어진 분위기입니다. 자신의 실명을 이용하면서 실제 오프라인에서의 인간관계를 온라인으로 전이시키는 역할은 페이스북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고 당분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개방된 형태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부담을 느낀 사용자들은 제한된 사용자를 타겟으로 하는 폐쇄형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초기 폐쇄형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