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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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에서 까페베네, 그리고 망고 식스까지 - 강훈Daily NoPD/NoPD's Thoughts 2012. 3. 2. 08:57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음료 전쟁중이다. 다방 커피에서 시작한 대한민국의 커피 문화는 어느새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는 물론이고 토종 브랜드까지 가세하여 말 그대로 춘추전국시대를 이루고 있다. 레드오션이라고들 말하지만 여전히 커피 시장은 성장중이고 지속적인 경쟁을 통해 선두 업체들과 그를 좆는 업체들간의 시장 쟁탈전이 뜨겁다. 할리스와 까페베네는 대한민국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스타벅스나 커피빈만큼 익숙한 이름이다. 할리스는 스타벅스 1호점이 문을 열기 직전 런칭하며 한국 시장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커피를 만들겠다고 시작했던 프랜차이즈이다. 현재 매장수 기준으로 커피시장 4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긴 하지만 다른 브랜드들의 파워에 조금 밀리는 감이 없지 않다. 할리스가 3위를 기록하다 4위로 밀려난 가장 큰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