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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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분유선택, 씨밀락 어드밴스! (Similac Advance)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9. 4. 10:53
첫 아이는 태어난지 28개월 되었습니다. 밥을 잘먹기 시작한지는 오래되었고 끼니때마다 맛있는거 먹고 싶다고 하니 그거 맞춰주느라 엄마의 손발이 너무 바쁠 정도지요. 이렇듯 나름 평화롭던 NoPD의 집에 다시 심상치 않은 기운이 찾아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둘째의 탄생입니다! ㅋ. 세시간 여마다 고픈 배를 채워줘야 하고 먹고, 자고, 싸고의 세가지 본능에 충실한 신생아의 등장. 어른 스타일의 음식으로 충분했던 오늘은 잊고 아기를 위한 준비를 해두어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입니다. 완모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첫째와 마찬가지로 혼합수유를 준비중입니다. NoPD와 풀빛소녀는 첫째가 잘 먹었던 씨밀락을 둘째의 첫 분유로 내정을 했습니다. 워낙 깔끔한 녀석이라 인사청문회 같은 건 필요 없고 어머니가 시집갈 일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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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서도 V하던 혜린이, 나와서도 V를 하네요 ^^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4. 28. 11:20
혜린이가 풀빛소녀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었을 때, 초음파 사진에 V하는 장면이 포착되서 포스팅(http://nopdin.tistory.com/101)을 했었던거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 오늘 풀빛소녀가 젖을 먹이다가 혜린이가 V 하는 장면을 포착해서 이국땅 브라질로 보내줬네요 :) 하핫...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초음파 사진 위에다 넣어봤습니다. 이거 아무래도, 사진 촬영을 알아보는 것 같은 것이 삘! (Feel)이 좋습니다. 카메라를 의식한다는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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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리는 사진, 혜린이 태어나고 12시간후.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4. 26. 05:13
여기가 어디일까...? 멀리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할아버지 할머니(...로 추정되는 -_-...) 엄마는 어디 계신걸까... ... 하는 표정으로 묵묵히 밖을 응시하는 혜린이 모습. 힘들었을 텐데 울지도 않고, 제법 의젓해 보인다. 2008년 4월 12일 낮에 카메라에 잡힌 모습은 볼 때 마다 가슴을 참 아프고, 시리고 그리고 뭉클하게 한다. 언젠가 혜린이가 말을 하고 세상을 구분 할 수 있게 될 즈음, 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많은 이야기를 해 줄 수 있겠지... - No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