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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영국 브리스톨로 가는 길, 9년만에 들린 샤를드골 공항의 아련한 추억들! 사람들은 어떤 매개체를 통해 많은 감정을 느낍니다. 10대 즈음에는 아련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대중가요 혹은 팝음악에 심취하고 몰입하는가 하면 더 성장해서는 영화라던가 여행을 갔던 장소 등에 추억을 연결짓곤 합니다. 개인적인 기억에서 그런 경험을 연결해 보자면 역시 신혼여행의 첫 종착지였던 프랑스의 샤를드골 공항이 그런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신 없이 결혼식을 마치고 와이프 머리에 꽂은 실삔도 채 뽑지 못하고 도착했던 곳이 프랑스 샤를드골 공항이.. 더보기
Top of Europe, 융프라우요흐에 발을 내딛다! 융프라우요흐는 인터라켄 동역에서 열차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그 높은 곳까지 열차가 다닐 수 있도록 철도를 설치했다는 사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8시 50분에 출발하는 라우터브루넨행 열차가 우리를 Kleine Scheiddeg 역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물론 비싼 요금과 함께 -_-... 보드를 들고 걸어가는 한 젊은 보더의 모습이 눈에 띄는데, 잠시후 놀라운 광경을 보기 전까지는 왜 저친구가 보드를 들고 역에 나타났는지 전혀 이해하지.. 더보기
숨막히는 알프스의 절경, 인터라켄 가는길~! 루째른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리의 최종 목적지 인터라켄으로 가는 열차에 몸을 실었다. 유럽에서 스위스 풍경을 보고 난 사람들은 그 어디에서도 이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을 거라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고 하는데, 아직까지 우리는 그러한 큰 감흥을 느껴보지 못한 상태. 인터라켄으로 가는 기차에서 바라보는 창밖은 구름이 잔뜩낀 검은 하늘. [바로가기] 프랑스, 스위스를 7일동안 가장 저렴하게 다녀오는 방법은? 기분을 달래보고자, 맛있는 먹거리들을 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