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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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를 위한 펠트공예 - 찍찍이 애벌래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4. 8. 15:57
손으로 이것저것 잡기 시작할 때 부터는 조금 더 액션(?)이 가미된 장난감들이 별이의 관심을 끌 거란 생각이 든다. 색깔을 슬슬 구분하기 시작하면서 나름 논리(?)력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펠트공예의 꽃~! 바로 찍찍이 애벌래 입니다. 각 섹션(?) 사이에 찍찍이가 있어서 별이가 마음대로 이리저리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결정적인 실수로, 마지막 섹션의 뒷꽁무니에 찍찍이를 빼먹어서 보라색은 늘 마지막에 가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긴 했으나... 순서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중요한 잣대로 활용해 볼까한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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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를 위한 펠트공예 - 컬러 모빌~!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4. 5. 13:02
아기는 태어나자 마자 색깔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한니다. 눈의 시각 세포들이 아직 발달하지 못해서지요 ^^ 그래서 명암 구분을 위한 흑백 모빌을 처음에 걸어주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눈이 물체의 색을 구분하기 시작하면 그 때 컬러 모빌을 걸어주어 눈의 발달을 돕는 답니다. 잘 보시면 모빌에 달린 인형들이 살짝 아랫쪽을 향하는 모습이 보이시죠? 침대에 아기가 누워서 저 친구들 -_- 얼굴을 보면서 노는 거랍니다 요거 만드는 것도 고생 좀 했겠지요? ㅋ 와이프 화이팅 ㅎ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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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를 위한 펠트공예 - 아기가 타고 있어요 :)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3. 21. 00:00
이제 별이 태어날 날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와이프의 손놀림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손가락을 자극해서 태교에 좋다고 하는 '펠트공예'에 푹 빠져있기 때문이랍니다. 자잘한 아기 장난감부터, 차에다 붙이는 용도긴 하지만 별이를 위한 아기탑승 안내문까지 아주 열의가 대단합니다 :) 손가락이 부르트도록 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즐겁게 하는 거라 말리진 않고 있습니다. (지금도 기린 키재기 만드느라 바쁩니다. ㅋ 요건 주말쯤에 포스팅 하지요) 별이는 참 좋겠네요~! 엄마가 이런것도 다 만들어주고 말이죠 ^^ 아빠는... 뭘 해줘야 할까요 -_-... (걍, 열심히 돈 벌어오면 되나..? ㅋ) - No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