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신극장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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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아니메키드, 꿈을 이루다 (에바 신극장판:서 개봉에 맞추어...)Daily NoPD/Dreaming Boy 2007. 9. 4. 08:43
NoPD와 비슷한 나이대 혹은 그 위의 연령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공통점 중 하나가 `회현지하상가`로 대표되는 애니메이션 문화가 아닐까 싶다. 에피소드당 5천원~1만원선으로 VHS 테잎에 LD를 복사해주던 그 시절. 대략 NoPD가 초~고딩 시절이었던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로 기억된다. 마도카양의 아리따운 머릿결과 감미로운 OST에 반했던 `오렌지로드`로 시작된 애니메이션 라이프는 에반게리온 26개의 테이프를 연짱으로 보면서 `이보다 더 나은 애니메이션은 나올 수 없어`라고 외치며 막을 내렸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시간이 지나고 인터넷과 P2P가 대중화되면서 더 많은 애니메이션들을 손쉽게! (Without 5,000 WON!) 볼 수 있었지만 가벼운 메이드물 혹은 판타지적인 한두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