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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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좋은 엔지니어와 그렇지 못한 엔지니어Daily NoPD/NoPD's Thoughts 2007. 11. 2. 15:01
제목을 뭘로 붙여야 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훌륭한 엔지니어와 그렇지 못한 엔지니어`로 정해봤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너무 큰 주제로 다가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고민을 했지만 딱히 적당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서 일단 텍스트 박스에 적어넣었다. 최근 회사에서 새로운 사업에 대한 가능성 타진과 기존 프로젝트에서의 솔루션 교체를 추진하고 있었다. 출장에서 돌아오자 마자 솔루션 공급 업체와 컨택을 했는데, 꼭 서버 Console 상에서 설치를 해야한다고 주장을 하는 바람에 멀리 IDC 까지 직접 다녀왔다. 1. 내가 아는 만큼 고객이 알지는 못한다 아는 분은 아시는 것처럼 노피디는 닷넷 개발자이자 MS 서버기술을 돈벌이로 자주 사용하는 엔지니어다. 회사가 워낙에 `을` 스러운 곳이라 항상 고객을 모시고 이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