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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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원두 티백커피 - 블루마운틴 (스타일)Daily NoPD/NoPD's Thoughts 2010. 10. 8. 07:33
둘째가 태어나면서 여러가지로 금전적인 지출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첫째때도 물론 그랬지만 기억을 못할 뿐이다라고 위로하고 있는 중이지요. 알량하게 분유 값이라도 좀 아껴보려고 매일 아침 한잔씩 마시던 에스프레소 커피를 최근에 안먹고 있습니다. 물론 일과 시간중에 사람들과의 교류를 위해서는 한잔씩 마시고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50% 이상 커피전문점에 가는 횟수가 줄어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나름 저렴한 커피 매니아인지라 50% 줄어든 커피 섭취량을 채울 방법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생각난 것이 바로 원두 티백커피. 흔히들 사무실에 쌓아놓고 먹는 긴 봉지커피는 왠지 그 단맛과 프림의 맛이 너무 강해서 오래 마시면 몸이 망가지는 느낌인지라... 돈을 조금 지불하더라도 원두 티백 정도로 협상 하는 것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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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영양음료, 하루야채Daily NoPD/rEvieW 2010. 8. 22. 15:26
아이들은 어려서 부모들이 챙겨주는 음식만 먹다가 슬슬 세상의 맛을 알아가면서 스스로의 선택으로 음식을 고르곤 합니다. 그러나 입에서 맛있는 것을 고르는 성향이 강하다 보니, 과자라던가 달달한 인스턴트 식품, 음료수등을 자꾸 골라 부모들과 한참 씨름을 하곤 합니다. 좋은 걸 먹이고 싶어도 옛말 하나도 틀리지 않다고 " 몸에 좋으면 쓰다 " 라는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참 힘들더군요. 28개월을 갓 넘어선 혜린아기도 마찬가지여서 최근에 즐겨먹는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 과자류는 늘 NoPD 부부에게 줄수도 없고, 안줄수도 없는 계륵같은 존재더군요. 그러던 중 알게된 한국야쿠르트에서 나온 하루야채의 아이들 버전인 " 하루야채 Kids ". 건강에 좋은 음료가 늘 그랬던 것처럼, 이 제품 역시 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