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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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맥주! 라거(Lager)와 에일(Ale)맥주!Daily NoPD/NoPD's Thoughts 2014. 5. 26. 06:56
날씨가 더워지면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루의 일을 마치고 차갑게 식힌 맥주 한잔을 들이키면 하루의 피로가 모두 가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그런데 맥주는 만드는 방법, 들어간 원재료의 종류, 함량에 따라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시원한 맛에 그냥 마시는 것도 좋지만 맥주의 다양한 종류를 알고 마시면 맥주는 더 맛이 좋답니다. 우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찾는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그렇게 만든 탓이지만..!) 맥주는 라거(Lager)라는 종류입니다. 라거와 비교될 수 있는 다른 종류의 대표적인 맥주는 에일(Ale)이구요. 맥주를 만들때는 효모를 사용하게 되는데, 효모를 바닥에 가라 앉혀서 만들었는지 아니면 위에 띄워서 만들었는지에 따라 전자를 라거, 후자를 에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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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린아기가 스무디 킹에서 스무디를 마시는 방법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3. 14. 10:00
주말이 되면서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분명히 따뜻해진 날씨에 감사해 하며 에버랜드 동물원을 뛰어 놀았던 게 지난달 말인데, 시간이 거꾸로 가는 것인지 되례 추워진 날씨에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차가운 기운이 많이 느껴지길래 나갈까 말까 고민을 오후가 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답답해 하는 혜린아기를 데리고 어디든 가야겠다는 생각에, 집에서 가까운 일산 웨스턴 돔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기 보세옷가게 몇 개가 있는데,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들렀지요. 요즘 한참 둘째로 입덧 고생을 하는 와이프가 스무디 킹이 땡긴다는 말에 웨스턴 돔에 있는 스무디 킹을 들렀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차가운게 좀 그럴까 싶었지만, 맛있는 것 앞에서 추위가 무슨 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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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을 들어 보셨나요?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10. 1. 26. 00:48
NoPD의 올해 목표중 하나는 영어 듣기 / 말하기 능력을 수준급으로 끌어올리는 겁니다. 해외 출장을 많이 다녔음에도 생계형 영어 (Live English -_-) 만 늘어난 터라, 제대로된 영어를 구사해 보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 은 둘째치고, 회사에서 영어 말하기 능력에 대한 평가를 본격적으로 인사고과에 반영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었기 때문이지요. 영어가 최고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할 줄 알아야 하는 언어처럼 인정되다 보니 아이에게도 영어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하는가가 와이프와 저에겐 큰 화두입니다. 물론 와이프가 영어교육쪽과 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큰 걱정은 안하지만, 아무래도 영유아 교육은 또 다른 세계이기 때문에 적당한 교재를 수소문 하고 있었답니다. 그러던 중 NoPD 가족에게 꽂힌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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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를 꿈꾸는 아기의 참을 수 없는 매력!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9. 12. 9. 10:30
아이들의 학습능력이 발달하는 모습은 엄마, 아빠를 따라하는 것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다가 재미있는 발음이나 좋아하는 것의 이름이 나오면 어설픈 발음으로 따라하기 시작합니다. 재미있는 동작, 표정은 물론이고 입모양을 유심히 관찰하여 쪼그만 입술과 팔, 다리로 따라하는 모습은 정말 감동 그 자체입니다. 혜린이가 최근 부쩍 엄마, 아빠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른이 하면 별 감흥이 없는 말도 발음이 부정확한 아기의 목소리로 듣게 되면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서 엄마, 아빠는 어쩔 줄 몰라한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단어를 읽어주고 재미있는 동작을 마구 보여주지만, 본인의 관심사가 아니면 별로 따라할 의향은 없는지 흥미를 안보이더군요 ㅎㅎ. 얼마전 혜린이 엄마가 발레리나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