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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오페라는 보는게 아니다!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를 읽고)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연극이나 뮤지컬은 대학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작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대중성으로 어느새 우리들의 일상에 자리잡은 문화 컨텐츠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몇년째 계속 공연되는 "맘마미아"나 "지킬 앤 하이드"와 같은 뮤지컬은 물론이고 "지하철 1호선", "사랑은 비를 타고"와 같은 소극장의 맛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들도 이미 익숙해진 제목들이다. 그런데, 유독 오페라 만큼은 아직까지 편안하다는 느낌 보다는 거리감.. 더보기
#181.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를 읽고...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최근 국제적인 신용경색 및 부실자산 청산 움직임에 더하여 리만브라더스의 하루도 쉬지 않는 삽질로 연일 주가는 폭락중이고 대한민국 정부를 제외한 세계 모든 언론이 한국을 걱정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박경철씨의 새로운 책이 출간이 되었고 제목은 도발적이게도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이다. 개인적으로 박경철씨의 투자관이라던가 철학을 자세히 알지는 못한다. 다만 그가 쓴 책을 한두권 정도 읽어본 것 같고 인.. 더보기
바쁘다는 것.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어제 같이 출장중이던 후배를 돌려보내고 혼자 방에 앉아 2008년의 절반을 차지해버린 출장의 흔적들을 살펴봤다. 짧은 시간들. 그 안에서 정신없이 찾아야만 했던 것들. 화려한 조명들과 좋은 곳들. 바쁘게 보이는 사람들과 분주한 거리. 그런데, 그게 다였다. 겨우 찾아낸 뉴저지에서 찍은 빨간 단풍나무. 가만히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며 사진을 찍어본지 너무 오래된 것 같다. `지하철 유실물`이라는 책을 쓰던 2003년 즈음. (지금 생각해 보면 조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