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팅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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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족여행, 힐튼 롬 에어포트 호텔 커넥팅 룸에서 보낸 마지막 밤Trouble? Travel!/'17 Italy (Venezia,Firenze,Roma) 2019. 11. 22. 07:50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면서 시작했던 유럽 여행은 이탈리아의 진실의 입을 끝으로 마지막 여정을 마쳤습니다. 호텔에서 짐을 챙겨 나오면서 체크아웃 할 때까지 친절했던 로마속의 아르헨티나, 호텔 아르헨티나의 직원분의 인사를 뒤로하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테르미니 역을 향했습니다. 한국으로 가는 비행편은 연결편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서 히드로 공항으로 이른 아침 비행기를 먼저 타고 다시 2시간후 인천공항으로의 가는 여정이었기 때문에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서 1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테르미니 역에서 버스를 이용하면 공항까지는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테르미니 역에서 소매치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특별히 문제 없었습니다. 유럽에서 여섯번째로 번잡하고 복잡하다는 레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