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
독특한 인도의 향이 가득한 곳, The Taj (타지)Del.icio.us/Restaurant 2007. 9. 10. 19:07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아마도 대부분이 `커리`라는 단어보다 `카레`가 더 익숙할 것이다. 사실, 사전검색을 해보면 `카레`의 영어 단어인 `Curry`의 의미로 `카레`가 등재되어 있음을 쉽게 볼 수 있다. 발음기호상 `커리`나 `카리` 정도가 더 유사하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카레`가 더 대중화 되어 있는게 사실이다. 갑자기 왠 발음타령 이냐고? 바로 인도 음식점 `타지`를 소개할까 해서다. `타지`는 매니저부터 주방에서 일하시는 분들까지 오리지날 인도분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서 원래의 인도 음식의 맛이 살아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인도음식 전문점이다. (타지마할에서 따온 이름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인지 사람에따라 평이 많이 갈리는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한국 사람들이 먹기에도 적당한 향신료의 사용` 정도가..